거의 내가 하는편 극 J라 후다다 알아보고 이제 마지막에 남친한테 여긴 어때? 많고 때론 이제 내가 좀 바쁠때 남친이 주섬주섬 찾아서 여기 어때 하다가 맘에 들면 거기로 가고 아님 전부터 내가 막 알아봐서 거기 맘에 들면 주로 가는거 같아

우리는 적당히 나누는 거 같아. 내가 식당, 장소랑 대략적인 코스를 정하기, 예약을 하면 애인이 당일날 지도 찾아보기, 중간에 뜨는 시간에 갈만한 장소 즉석에서 찾기? 그런 걸 해! 자기가 애인이랑 한 번 대화 나눠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ㅜㅜ

세부계획을 보고 동선은 주로 같이 봐!

우리는 둘 다 J 인데 그냥 유도리 있게 움직이는 편이라.. 전화하면서 같이 계획하던가 그냥 대략적으로 말만하고 가서 이야기하면서 움직이기도 해..!!

답답하겠지만 그래도 한번 애인이랑 대화해봐! 데이트코스 적극적으로 같이 짜고싶다구 대화해보고 이렇게이렇게 해줬음 좋겠다고 인풋을 넣어주면 어때? 남자들끼리는 어디 예쁜카페나 맛집 찾아다니는 게 거의 없다보니 어떻게해야될지 모를 수도 있을거 같아 그리고 만약 남친이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맞춰주는 성향이면 더더욱 그 필요성을 모를수도 있어 진짜 몰라서 안해왔던 거면 무죄인데 (고쳐나가면됨) 알고도 귀찮아서, 별로 안하고싶어서 안 한거면 유죄니까 혼낼만함

난 내가 가고싶은곳 먹고싶은거 많아서 남친이 ~~할래? ~~먹을래? 묻기전에 내가 먼저 얘기꺼내는 타입 !! 내가 어디가자 뭐 먹자 하면 다 알겠다고하고 따라와줘서 고마울뿐..

애인이 이것저것 찾아오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바꿔ㅠ 아직 서로 취향을 제대로 모르니 삐걱거리는 중

나는 남친이 P고 내가 파워 J인데 남친이 데이트 코스 다 찾아오는 편이야..찾아오면 내가 역시 잘고르네 최고다 오구오그 칭찬해줘서 더 열심히 찾아오더라고..! 숙소는 내가 더 예민해서 내가 찾아! 남친이 찾아오면 데이트 전에 전화로 괜찮다 여기는 가지말자 이런식으로 회의처럼(?) 이야기 해. 그리고 평소에 인스타에서 갈만한 곳 추천 뜨면 네이버지도에 장소저장 하는걸로 다 저장해놔! 지역 상관없이! 그러면 어디 갈 때 헉 여기 전에 저장해놨던데 가보쟈! 이러고 둘이 같이 이야기하면서 정하는 것 같아!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우린 꼭 갈 장소만 정하고 당일에 만나서 어디갈지 정하던가 아니면 서로서로 오늘은 내가 짜고 담주는 너가 짜고~이런식으로 해

나도 애인듀 둘다 완전 p라그런지 ㅋㅋ 우리도 뭐할때마다 대책없어..ㅋㅋㅋ

우리 커플은 서로 이거저거 추천해보는 편 ㅋㅋ 이거 갈래? 저기 가볼까? 평소에 얘기하다 나온 것중에 둘 다 맘에 든 거 적어놨다가 이번주에 이거 가고 다음 주에 이거 가자 ! 하는 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고 별로면 바로바로 까는 편 ㅋㅋ

같이짜

우리 커플도 J라 먹고 싶은 거 있거나 가고 싶은거 있는지 물어보고 그걸 중심으로 세부적인거는 전화로 같이 짜고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