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비용 관련해서 기분 나쁠 만한 일이 아닌가..? 궁금해서 물어봐 자기들..
원래 남친이 두배는 버는데도 6:4 정도 하다가(둘 다 학생이었음), 남친이 얼마전에 취업했고 난 학생이라서(연하) 주말 데이트할 때 밥값은 자연스럽게 남친이 부담하게 됐는데 (카페는 내가 삼)
남친이 초봉이 많은 편이고 난 지금 수입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남친이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얻어먹는 게 안 익숙하고 괜시리 미안해서, 밥 먹고 나오면서 내가 계산하려고 했는데~ㅠㅠ 라고 하니까 (실제로 내가 계산할 생각도 있었음) 남친이 그럼 앞으로 나를 밀쳐 라고 하더라구..? 진짜 계산할 생각이면 말만 하지 말고 본인을 밀치고 계산하라는 뜻 같았는데, 그거 듣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한동안 기분이 안 좋았어. 수입차와 관계없이 내가 밥값도 일정 부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억지로 등 떠밀려서 계산하고 있는 것 같아서인가..?
이게 기분 안 좋을 만한 일이 아닌지, 내가 이상한 건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