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좋아하는 연애 해본 자기들있어?



요즘
상대방이랑 연락, 서로에 대한 관심도로 종종 다투는데


이번에도 연락 때문에 싸웠어.
출퇴근 전 후로 주로 연락하는 편인데
그 외 시간은 나는 내 할 일 하다가 자기 전에 전화를 하거든.
왜 항상 자기만 나 찾고 나는 자기전에 전화해서 자겠다고 하고 잠들고 평소에 자기 안찾아주냐는거야.
보통은 이런느낌들어도 그냥 넘기는데
장거리라 자주 못보거나 어떤 상황에 닥쳤을땐 억울하대 그러면서 이런말을 하더라고

“내가 두어번 말을 했는데 안고쳐지는거면 내가 욕심이 많거나 내가 고쳐야할부분이지”라고 하더라고


내가 덜 좋아하는 연애를 해서 그런건지
‘관심좀줘.’라는 감정을 느낄땐 부담스럽기도해.
장거리지만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몇개월 후에는 내가 직장. 가족 포기하고 옮겨서 살 계획까지했는데 이런건 알아주지않는거같아
답답하고

자기들 조언도 얻고싶어

내가 너무 오래 혼자였다가 연애를 해서 그런가.

내가 이상한건가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