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인데… 3개월동안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고 엄청 좋아하는 티를 냈던 남자 동기가 있어요… 솔직히 저는 별로 마음이 없었는데 앞으로 이렇게 나를 좋아해줄 남자가 있을까 싶어서 한번 만나보기로 했고 2주정도 됐어요. 그런데 마음이 전혀 안생기고… 그만하고 싶어요.. 첫 연애였고..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를 해선 안된다는걸 몰랐어요. 물론 사귀자고 한 건 그 친구지만 제가 먼저 너 나 좋아하냐고 그냥 돌직구로 물어봤고 사귀면서 그 친구의 온도에 맞춰서 리액션해줬어요. 감정을 계속 숨기면서 그 친구를 기만하게 될 바에는 지금이라도 그만하고 싶은데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을까요? 그 친구 성격상 엄청 울고 힘들어할것 같아서 죄책감이 너무 심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