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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12

당장 내일 애인 부모님 처음 뵙는 자리 같이 고민해 줄 수 있을까? 내일 남자 친구 입대라서 어머님이랑, 외할머님이랑 나까지 훈련소 입소식 같이 가기로 했어!

남자 친구랑은 거의 300일 가까이 만났고,
어머님, 할머님 두 분 다 아직 뵌 적은 없지만...!!!
나는 자취 중인 대학생인데(남자 친구도 대학생) 남친이 본가 갈 때마다 같이 먹으라고 반찬도 싸주시고, 내가 딸기 좋아해서 매번 딸기 한 팩씩 사서 챙겨주셨거든... 심지어 이번 설에 할머님은 남자 친구 통해서 나한테 용돈도 주셨어 어머님은 연락처가 있어서 명절 때 간단히 인사만 드린 상태야!

음 남자친구랑 어른들은 타지에 있는 상태라 바로 훈련소로 가면 되는데 나 차에 태워서 가주신다고 내일 오전에 자취방까지 와주시거든 원래는 점심 따로 먹고 출발이라 가는 길에 커피나 차라도 드시라고 테이크아웃하려 했는데 일찍 가서 밥 먹기로 약속 시간이 바뀌어서 빈속에 커피는 좀 아닌 것 같더라고...

지금까지 챙겨주신 게 감사해서 뭐라도 챙기고 싶은데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센스 있는 게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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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남친 입대면 아직 20초반아니야? 게다가 아직 만난지도 얼마 안됐으면 그냥 가서 인사 잘하고 밝게 잘 웃고 하면 될듯.. 넘 부담갖지마.. ㅜ 선물까지 챙길 필요는 없는 거 같아

    2024.02.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선물까진 됐고 그냥 친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만 잘해도 돼.

    2024.02.1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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