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란 닭요리는 다 찾아다니게 되겠지만... 나머지가 다ㅏㅏㅏ 좋은 사람이라면 만날 수 있어!

문제는 그런 못먹는사람만나면 아에 그런음식을 못먹으러가겟지 집에서해먹는것도아니고 여러가지 종류를 파는 식당은 흔하지 않잖아

상관없을거같아 ㅋㅋㅋㅋㅋ 난 음식 취향 안 맞아도 서로 뭐라 안하면 상관없어 심지어 이상형이라면!

그냥 각자 다른메뉴 시켜먹을것 같아! 못먹는거 상관없음. 하지만 내 메뉴에 간섭 한다면 노노노.

은근 중요하더라 친구 사이에도 입맛 정반대인 사람이면 같이 갈수있는 식당도 한정적이라,,

이참에 비건식당 도전해봐 ㅎㅎ 먹는거 중요하지! 난 고기만 안먹는 페스코테리안이고 남자친구는 돼지고기 안먹어서 어렵긴 한데 요리조리 찾아보면 은근 괜찮아! 일식집 같은데 가면 은근 고기 종류가 다양해 !

내가 기름기 많은 음식(돼지고기, 곱창 등등) + 맥주 못 먹는 편인데 남친이 항상 일식이나 기름기 없는 음식으로 배려해줘서 잘 만나고 있어..! 남친 식성이 정말 한식 + 패스트푸트/ 생선 싫어함 이건데 나는 클린한 한식 + 일식,분식 / 해산물 러버 요렇거든 그래서 둘이 만나면 일식 혹은 한식 위주로 먹고 서로 못 먹는거는 피하는편!! 매일 만나서 삼시세끼 같이 먹는 거 아니면 둘이 있을 땐 둘 다 먹을 수 있는거 먹고 혼자 혹은 친구랑 먹을 때 내가 먹고 싶은거 먹으면 되는거니까 둘이 잘 맞고 배려만 해준다면 충분히 만나볼 수 있다고 생각해..!

아ㅏ 나 회사 우리팀막내가 해산물, 갑각류 , 돼지고기 못먹었는데 미치는줄 ㅋㅋ ㅜㅜ 먹는거 중요해..잘 고려해봐..

음식 안맞으면 쫌 힘들긴 하더라..되게 남들은 당연한것을 못하는 느낌이랄까.. 내남치니는 날거랑 해산물을 못..안먹는데 이게 참 별거 아닐꺼같으면서 크더라.. 여수 여행가서 회랑 게장 못먹고 치킨이랑 갈비먹고 오는 아주 큰 아쉬움.. 뭔가 남들은 되게 겨울 방어철에 같이 횟집가서 쨘하는 걸 보면서 ㅋㅋ 나는 아쉽다.. 하는 그런 느낌 ㅎㅎ 쉬우면서 어려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