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로 하루 일하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만난 사람이
제가 자기 이상형이라는 식으로 돌려 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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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좀 당황해서 다른 이야기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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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일 확률은 없겠죠 ?
이런적 첨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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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자분이 외모가 많이 잘생겼다는게
더 좀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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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뭐였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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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 만나고 다 파토나고 좀
상처받은 상태라 엄청 혹하게 되고 계속 생각 나네여
그냥 넘기면 되는걸 ㅜㅜ

진짜 맘있었다면 번호 물어 봤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