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좋은 남친 시어머니가 별로임 결혼해도 될까
연애한지는 6년 됐고 요즘 결혼 얘기를 진지하게 얘기 하고 있어 서로 부모님 몇번 뵀었고 남자친구 가정환경이 나쁘진 않아
부모님은 그냥 흔히 아는 부부셔… 잉꼬도 아니시고 그렇다고 막 싸우는 것도 아닌
근데 남자친구가 2년 전부터? 부모님과의 교류를 거의 끊다싶이 했거든 나랑 밥 먹을 때 부모님 거의 8개월만에 본다 이런 말 했었어
그때 당시에는 취업해서 부모님을 그냥 자주 안뵙나 했었어 근데 알고보니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날 보고 좀 안좋은 말을 했었고 남친이 그걸 듣고 교류를 줄인거더라고
난 2년 동안 그런 말(ㅇㅇ이는 어렵게 커서 그런가 이런 말 하심) 하셨는지도 몰랐어 남자친구는 내가 들으면 당연히 기분 나빠할 거 같아서 말 안했고 자기 딴에는 이런 식이면 결혼하면 피곤해질 거 같아서 서서히 끊는중이다 라고 하더라고 이런 말보다 좀 더한 말을 여러번… 하신 거 같아
그렇다고 의절을 하는 건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보지만 정기적인 교류는 없을거래 결혼 전부터 본인이 끊어놓는 게 좋을 거 같아서 그렇게 한거라고 함
그리고 또 하나 안심인 게 남친 남동생이 있는데 어머니가 유독 그 남동생한테만 집착하심(미디어에 나오는 극성 아들맘 느낌임…) 남친은 20살 되자마자 독립했고 통제 불가라고 느끼셔서 남친한텐 일절 터치 안하셨다 함
난 어머니가 그런 말 했다는 거 듣고 좀 충격이었는데 남친 대처가 진짜 내가 원하는 대처라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자기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