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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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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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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년만에 총 12키로 빠지면서 80E에서 75C로 훅 내려갔는데 식단 안 늘리고 쫌더 있으면 B컵까지 내려갈거가툐ㄷㄷㄷ유선이나 멍울같이 가슴 안쪽에 단단하게 만져지던거 싹 없어지고 말랑말랑해서 전보다 늘어진 거 같고 싱숭생숭하네......가뜩이나 지금 돈 없는데 속옷도 다 안맞게 되어서 몇개 샀는데 괜히 멀쩡한 예전 속옷들이 얄밉다ㅠㅠ

옛날부터 돈벌면 가슴축소술 할거다 가슴 커봐야 남자만 즐겁지 여자한테 생물학적으로 이득인게 아무것도 없다 했지만 막상 사라져버리니 허전하고....그래 없어진 가슴은 원래 내것이 아니었던 것이야ㅠ하지만 몬가 아쉽고 그르네ㅎㅎㅠ

타이밍도 하필 전남친한테 차이고 식음 전폐하면서 동생한테 머리채 잡혀 운동하면서 쭉쭉 빠지기 시작한거라 뭔가 자존심도 상하고....전남친한테 아저씨인 주제에 다시 나만큼 어리고 가슴 큰 애가 오빠 좋다고 만나주겠냐 후회할거다 막 욕하고 헤어졌는데 없어져버리니 괜히 무기 없어진 기분이고ㅠ

굳이 안해도 되는 생각이지만 괜히 요즘 여러모로 기분이 울적해서 하소연해봐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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