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법이라...
사실 나같은 경우에는 예뻐져야지! 보단 건강검진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와서 겁이 나는 바람에 뺐어 ㅋㅋㅋㅋ
전: 82
후: 70
한달 동안 뺀거야.
맨날 야식 먹고 늦게자고 운동안한 사람 몸무게 ㅎㅎ...
내가 자의로 한 게 아니라 언니가 너무 살이 쪄서 걱정된다면서 회사에서 본인 포함해서 가족중 한명 받을 수 있는거에 억지로 날 넣어버렸거든 ㅠㅠ
그때 나는 80초였고 내 몸무게로 건강검진을 받으면 물어보나마나 살로 쿠사리를 엄청 먹을거 같았어. 건강검진은 한 달 정도 남았었고...
안그래도 살 가지고 엄청 뭐라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되는데까지 빼보기로 했지.
난 운동은 전혀 안하고 식단관리로 빼기로 했어. 내 성격에 운동한다고 설쳤다가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포기할 거 같았거든...
일단 튀긴거 밀가루 액상과당(콜라 과일주스 이런거)다 최대로 자제하고 8시 이후로는 안 먹었어. 만약 너무 먹고 싶으면 카페 주문으로 더치커피를 먹었어.
아메리카노도 좋다고는 하는데 나는 더치가 깔끔해서 다른 건 안 먹고 싶어지더라.
사실 위에 튀김 밀가루 액상과당을 끊었다고 안한 이유는... 가족들이 안 도와줬거든... 내가 살뺀다면 유난떤다고 뭐라고 하고 안먹으면 혼내고 그래서 치킨은 껍질 다 벗기고 퍽퍽살만 골라먹고 액상과당은 물로 대체했어! (그래서 그런가? 아직까지도 액상과당이랑 술은 안 먹고 물을 자주마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잠!
못해도 10시에 잠들어서 6시에 깨더라도 차라리 아침을 일찍 먹는게 좋아! 늦게까지 깨 있으면 일단 뭘 자꾸 먹고 싶게 되고 새벽에 잠을 못 자는데 못 먹으니까 스트레스도 받더라구.
물론 여기서 몸매 예뻐지고 더 탄력있어지고 싶으면 운동도 해야하는게 맞지만 나는 운동이 너무너무 귀찮아서 그랬던거 기억해주구... 먹는거만 바뀌어도 변화 볼 수 있다는거 기억해주면 좋겠다!
다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자!
대단해 자기!! 나는 식욕조절이 너무 힘들던데ㅠ
고마워 ㅠ 사실 이 깍 물고 침은게 있어 나도 먹는거 엄청 좋아해가지구... 그래서 진짜 이거저거 변명 붙여가면서 치팅타임 했던거 같애 ㅎㅎ
자기 진짜 뭘해도 이뤄낼거같다 나는 이제 시작해서 식욕컨트롤이 힘든데 ㅜ 글보고 자극받았어!! 고마워!!
사실 나도 그렇지만 살가지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 ㅠㅠ 그러니까 자기도 너무 무리해서 빼지말고 항상 건강하자!
멋있다 자기🔥❤️
고마워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