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관련 질문인데 정말 궁금한 게 있어서!!

여름에 다이어트 할 때는 51kg를 거의 유지했었고 가을에는 더 내려갔던 적도 있었어! 근데 겨울 되고 나서는 52kg 중후반을 왔다갔다 하고 그간 좀 많이 먹었다 하면 53kg 초반까지 올라가는데..

51이랑 52랑 눈바디는 거의 비슷하긴 하거든? 근데 몸무게가 차이 나는 이유를 모르겠어ㅠㅠ 첨엔 내가 요즘 너무 많이 먹었나 해서 생각해 보면 51일 때도 먹고 싶은 거 맘 놓고 먹었던 편이었어..

일단 내가 머리 숱도 되게 많은 편이고 열도 많아서 여름에는 단발에 가까운 중단발로 확 자르고 숱도 많이 치고 거의 이걸 유지하는 편이거든?!
여름에 한 2번 정도 자르고 그 뒤로는 계속 기르는 편이야! 머리 때문인가도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1~1.5kg나 차이가 나진 않을텐데 싶고..

학교 다니면서 많이 걷고 스트레스 받았어서 살이 안 쪘는데 방학이어서 활동량이 줄어드니까 몸무게가 늘어난 걸까? 그렇다기엔 유산소 매일 4-50분은 했었어.. 근력운동도 했었구ㅠㅠ

이유가 뭘까ㅜㅜ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51kg 유지하고 싶은데 너무 욕심일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