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3.06.11

다이어트를 하라는걸까 말라는걸까
쪼오금 긴 글..!
나 키164 몸무게63.. 둥글둥글해 ㅋㅋㅋㅋ
남친 처음 만날때부터 그랬구 61-65왔다갔다 하다가
67찍고 스스로 충격받아서 다이어트 하고 있어

남친은 처음부터지금까지 동글동글해서 좋다귀엽다 하구
뱃살도 허벅지도 맨날 만지면서 역시 이거지
난 이런게 좋더라~ 1g도 빠지지마 했었어

근데 내가 최근 다이어트 하면서 먹는 걸 조절하고 있어
남자친구도 어케 먹는지 알고!
근데 오늘 문득 목표를 물어보더라고 얼마나 뺄건지
지금부터 3-5키로 정도 뺄 생각이라구 했거든

배 훅들어가게 얼굴 홀쭉해지게 뺄거야? 하길래
아니..? 그정도까지는 생각없는데 그랬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아니아니 너무 과하게 안 했으면 좋겠어서!
기간은 언제까지? - 7월말에서 8월초까지!
너무 무리하게는 하지마 걱정된다 좀 먹어
나 힘들면 그만둘수도 있으니까 머라하지마~
그만두면 혼내줄거야!!
이런 대화했거든..

내심 살빼길바라는건지 그냥 내의지를 지지해주려는건지
ㅜㅜ 괜히 다이어트 하면서 내가 예민해진 것두 있고
남친이 많이 말라서 더 신경 쓰이는 것 같아..

나도 날씬해지면 당연히 좋겠지만
전에 다이어트 해봤는데 58-9부터는 잘 안 빠지고
섭식장애나 생리불순, 저혈압이 따라와서
그냥 좀 통통하게 살자~ 하는 생각이거든
남친도 내가 이런지는 알아!

좀 두서가 없었는데 ㅠㅠ 이런 비슷한 경험있는 자기나
다이어트 하고 있는 자기나 .. 이야기 뭐든 듣고 싶어서
글 올려봐 ㅎㅎ… 읽어줘서 고마워!!

0
2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를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지말라는 것 같아! 그 왜 극단적으로 탄수 안 먹고ㅠㅠㅠ 먹는 음식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는거 있잖어.. 그렇게 하지말고 건강하게 운동 했으면 좋겠다는 뜻 같당! 나도 다이어트 하고 있어..운동은 PT와 4키로씩 걷기 주말은 등산가기 이정도?

    2023.06.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남친의 말을 그냥 있는 그대로 듣자!ㅋㅋㅋㅋ 나도 자기랑 정말 비슷한 상황이라 다이어트 돌입했는데 나는 1년간 급격히 찐 상황이라 그냥 예전 몸무게 정도로만 돌아가는걸 목표로 하고있어! 그게 약 10키로를 빼야하는 거지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같이 힘내보자...우린 할 수 있어!

    2023.06.11좋아요0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