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가 정말 진짜 스트레스야
나는 먹는 낙이 큰데 나이들수록 살빼는거 어려워질텐데 싶고
소아비만이라 90kg가까이 초등학교때 찍었던터라 소녀같은 시절이 없었던게 이제와서 좀 서럽고…
취향은 예쁘고 사랑스러운거 좋아하는데 내 외모랑의 괴리감도 좀 지겨움 ㅋㅋ
사람들이 외모에 따라서 얼마나 차별하는지 편견을 갖고 행동하는지도 알아서 다이어트를 그만 둘수도 없고
아 물론 지금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엄청 관리하는 편이야 근데 그냥 좀 다 그만 두고 싶어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애초에 시작점이 다른데 노력해서 30kg넘게 뺐어도 계속 고통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아득하고 사는거 참 재미없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