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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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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주말알바 시작한지 거의 1달 다되가거든?(반모하쟈>< 아 좀 기니까 시간 없는 자기들은 다른거 보러 가두대) 근데 저번주에는 내가 대학교 mt 때문에 일욜을 빼고 그주만 금,토 나가는거로 했어. 근데 금욜에 가보니 웬 남자분이랑 나랑 같이 일을 해야 하더라구? 그 남자분이 첫만남 부터 악수를 청하시더라. 그당시에 점장님, 부점장님 다 계셔서 까기가 좀 그래서 그냥 악수 했다? 근데 그랬더니 그분이 자꾸 학교는 어디냐, 과는 뭐냐, 집은 어느쪽이냐 이런걸 물어보시더라,,(학교랑 과 까지는 그렇다 치지만, 집은왜? 라는 생각이 들더라)이거 외에도 말 엄청 많이 가시더라구. 내가 여중여고 졸업해서그런가 학교나 외부에서 남자대하는건 오랜만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보통 처음 보는 남자가 그렇게 물어보면 남들도 부담스러운지 모르겠더라고... 암튼암튼 그분이 일하다가 중간에 나한테 나중에 술한잔 하시죠? 라고 하는겨.. 그래서 부담스럽지만 너무 사람젛게 웃으면서 말하길래 아, 네ㅎㅎ 적당히 이러고 넘겼거든? 그러고 그 다음주에 같이 알바하는 동갑내기 여자분이랑 얘기를 하는데 그분이 자기한테는 술얘기 안꺼냈다는거야.. 그리규 나중에 점장님이랑 같이 있을때 @@아 너 내일 아마 $$이랑 일 같이 할거같아 라고 하셨을때 ㄹㅇ 청천 벽력 이었음.. 그래서 점장님께 아 그분요? 좀 부담스럽던데.. 말 너무 많이 거셔서.. 라고 했거든? 점장님이 $$가 말이 많다고? 라고 하시더라 이거뭐냐.. 만약에 그분이 나에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라고 해도 난 그분 별로야. 예선 탈락 이랄까.. 내스탈 아냐. 성격은 맘에 드는데 압도적으로 예선탈락이셔. 그래서 일단 아는 오빠한테 sos챠놓긴 햇는데 이거 어케되는거야?(이오빠는 친구소개로 고3때부터 알고지냈어. 불과 작년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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