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음주부터 친구가 나 사는 집 들어와서 같이 살기로 했거든기숙사 떨어졌대서 어차피 나 사는 집 방 하나 비기도 하고 워낙 어릴 때부터 안 친구니까 나도 꺼릴 거 없이 받아들인 건데 방 사진 찍어서 보내줬을 때 생각보다 좁네라고 왔던 게 자꾸 마음에 걸림… 그냥 좀… 그 뒤로 자꾸 내가 눈치 보는 느낌? 내가 눈치 볼 건 없는 거 아는데도 이상하게 눈치가 보여 왤까ㅠㅠ 하… 걍 이렇게 생각하는 나도 진짜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