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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21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 진심으로 믿었던 자기들 있어? ㅋㅋㅋㅠ
나 초등학생 때까지 믿었어... 왜냐면 부모님 두 분 다 쌍커풀 엄청 진한 데다가 눈도 크고 심지어 우리 오빠도 겉쌍에다 큰 눈이었거든
나는 무쌍에다 눈이 작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오빠랑 나 보면 남매인 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 ㅠ 코랑 입도 안 닮음 ㅋㅋㅋ
그리고 나는 키가 큰데 우리 가족은 다들 작거든... 그래서 초등학교때 했던 생각이 '어...? 진짜 나 주워왔나?'였어 ㅋㅋㅋㅋ 다행히(?) 중고등학교 지나면서 하관이 엄마를 많이 닮더라
아무튼 내가 한 날은 엄마한테 진짜 나 주워온 거 아니냐고 울었던 적이 있는데 엄마가 아니라고 초음파사진부터 병원에서 델고오는 영상까지 싹 다 꺼내서 보여줌 ㅋㅋㅎㅋㅎㅎㅋ 그 이후로는 아 나 진짜 울 엄마 아빠 딸 맞구나 하고 믿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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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헐 나도오!!!!ㅋㅋㅋㅋㅋㅋ 나 엄마아빠랑 1도안닮아서 나도 그말 믿었었음 ㅜㅜㅋㅋㅋㅋㅋ

    2024.04.21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ㅋㅋㅌㅋㅋ 그거 어디서 유행한거지? 왜 다들 한번씩 다 들어본거야

    2024.04.21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믿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4.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난 울 엄마가 다리 밑 호떡장사 아줌마가 내 엄마라해서 그거 철썩같이 믿고 엄마한테 혼나서 엄마 밉다고 내 원래 엄마한테 데려다달라했음

    2024.04.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앜ㅋㅋㅋㅋㅋ 겁나귀여워ㅜㅜ

      2024.04.2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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