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들은 뭐하러 계속 만나냐 너 힘들어하지 않았냐 시간이 아깝다 둘다 어려서 결혼할 거 아닌이상 어차피 언젠간 헤어질텐데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라는 얘기를 해줬어요 송직히 계속 만나는 거 너 그 청춘이 아깝다고 심지어 군대 가있지 않냐고
그러는데 저도 어차피 헤어질 거 알아요 그래도 더 만나보고 싶으면 어떡하죠 더 만나봐도 괜찮은걸까요 아니면 당장은 후회해도 견뎌야할까요 둘다 미련은 있는 상태인데 너무 고민돼요 다들 이럴땐 어떻게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