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힘이 빠지거나 힘들 때 어떻게 극복해?!
우선 나는 다이어리에 최대한 긍정적인 말로 하루를 마무리해
예시로 친구랑 조금 말다툼이 있으면
다퉈서 기분이 좋지 않지만 친구에게 이런 점의 나를 알렸고 다른 점의 친구를 알았으니 하나를 더 알아가서 좋았다
이런 식으로 적어내리거든!!
잊어버려. 자꾸 생각할수록 나만 부정적이게 되서! 별일 아닌것처럼 넘겨서 아무것도 아닌일로 만들어.
단순하지만 되게 하기 힘든 건데 자기 너무 대단해…
오 나도 자기랑 비슷한 방법으로 ~한 일이 있었다 그래도 ~해서 다행이다 이렇게 일기에 적어두거나 너무 피곤해서 일기 쓸 힘 없을 땐 뇌에 입력해두고 자러 가. 힘든 상황이 닥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감사한 점, 배운 점 애써 떠올리면서 나한테 이로운 방향으로 생각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 나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건 메모해뒀다가 심리상담 가서 상담 선생님한테 털어놓고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거나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거나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나 책 보고 맛있는 걸 먹거나 나 자신한테 작은 거라도 선물해줘서 최대한 기분 전환하려고 해
맞아 자아성찰이 끝나면 기분 전환 겸 나두 나에게 주는 선물을 하는 것 같아 사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쌓이면 큰 행복이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 너무 고마워❤️
나는 생각을 멈추기 위해서 영상을 보거나 푹 자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좀 무뎌져
내 남자친구가 자기랑 똑같아!! 나는 생각이 안 멈춰져서 잠을 못자는데 오히려 자기같은 경우는 생각이 안 멈춰지면 두통으로 이어져서 잠자는 걸로 아는데 혹시 자기도 그런거야??
난 하늘을 바라봐 날이 좋으면 별도 보이고 좋더라 가능하면 산책도 좀 해주고
낭만적이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어보여 밤산책하면서 걸어본게 몇년 전인지 ㅜㅜ 고마워 틈틈히 바깥 공기도 자주 마셔줘야징
나한테 일기 쓰는게 생각을 덜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되새김질 하는것과 같다고 다가오더라구 ㅠ 그래서 대자연을 보며 풀어내는것 같아 ㅎㅎ
나두 비슷한데 감사일기써!
감사일기가 생각보다 효과가 짱인가부다 위에 자기들도 자아성찰 일기 쓴다구 하던데 ㅎㅎ 역시 행복의 주 이유는 긍정의 힘에서부터 시작되나봐!!
나는 우선 그럴때 잠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일 다 끝나고 무조건 샤워하고 몸을 따뜻하게해서 최대한 빨리 자려고해. 그러고도 좀 몸이 뻐근하다 싶으면 다음날에는 산책이라도 하러 나가고. 먹고싶은걸 먹어보고. 뭔가 계속 다른걸 시도해보려고해!
계속 다른걸 시도해보려고 한다는 말이 너무 멋져❤️ 나는 금방 흥미를 잃어서 한가지만 하기엔 지루하고 여러가지를 하자니 일 벌리는 것 같았는데 자기 말대로 시도하는 거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 댓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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