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 파트너는 원나잇이든 우린 동물도 아닌 사람이고 제어가 가능한데, 성욕 하나 컨트롤 하지 못해서 파트너 만드는거 이해 안가고 한심해보여. 그런 사람들은 꼭 그런사람들끼리 나중에 결혼 했으면 좋겠어. 아님 연애할 때 꼭 상대한테 나 파트너 있었다고 까고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던가.

음 비추

나는 파트너 꼭 나쁘게 생각 안해. 나야 겁이 많아서 해볼 생각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야 뭐 성욕도 즐거움인데 좀 즐기면 어때? 그게 뭐가 그렇게 나빠? 다만 내가 첫경험 해본 입장에서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면 좋겠어. 난 많이 좋아하는 지금 남친이랑 첫 경험 했는데도 처음이라 낯설고 무섭고 현타도 오고… 감정적으로 꽤 크게 오더라고. 그걸 같이 견뎌줄 사람이랑 했으먄 더 좋겠어! 자기는 소중하니까.

나는 첫경험도 파트너랑 한 사람인데 현타온다거나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 한 적 없어서 케바케인 것 같앙 난 고등학생때부터 매일 자위하는데도 해결이 안 될 정도로 심한 성욕때문에 자괴감 들어서 자존감도 낮구 공부에 집중이 안 될 정도로 스트레스 되게 많이 받았었어서 성인 되자마자 파트너 만들었구 그 이후로 쭉 만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해 대신 나는 파트너를 구할 때 자기만의 명확한 기준을 세워두고 다양한 사람 만나보면서 꼭 자기의 몸과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찾았으면 좋겠어! 좋으려고 하는건데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니까 단호하고 깐깐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어 :>

나도 남들보다 성에 어릴때부터 관심이 많고 성욕도 너무 넘쳐서 이게 되게 자괴감들고 상처받는 연속이었는데 - 연애를 해도 상대가 나를 되게 안좋게 본다던지 - 실제로 발정났냐는 소리 비슷한거 두번의 연애 이상에서 들어봄.... 암튼 살다보니 파트너의 개념을 알게되서 솔직히 좋았어. 한번 사는 인생 뭐 굳이 넘치는 성욕 절제하고 살아야 하나 싶고, 그거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그랬는데. 성욕 때문에 바람피는것도 아니고 범죄저지르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안좋은가? 사람마다 다르다 생각해. 성욕 넘치는 사람 끼리 딱 그냥 해소할거만 해소하고 상처 안받는 관계라서.

파트너 나쁘다 생각 안 해 대신 성병 검사지도 받고 가다실도 맞았다면 가능! 아무것도 준비 안 돼서 하는 건 너무 본인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거 같아서 안타깝지

성병걸릴거같고 범죄노출될거같아 비추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