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슷하게 버는 직장인 2. 많이 버는 직장인 3. 취준생 4. 3살차이 5. 5살차이

진짜 친하고 서로 사정 아는 찐친이면 더 많이 버는 사람이 좀 더 사주고 한동안 얻어먹었으면 서로 가끔 핸드크림 ? 같은 작은 선물이라도 해주고 다른 친구들이랑은 다 각자 먹은거 자기가 내기 !

반반 내거나 이번에 친구가 사면 내가 다음에 사는 편이야! 친구 사정이 별로 좋지 않으면 그냥 내가 가끔 낸 적도 있어(단 너무 얻어먹으려고 하면 손절하는 편)

1-2번 서로 나중에 트러블 없으려면 반반이 최고! 친구 사이 맞징? 그러면 3-5번은 반반이나 내가 더 많이 내는 편(어린 친구들이니 그냥 나이 많은 내가 내기도 함/언니들도 나에게 많이 사주셔서 나도 내리사랑)

동갑끼리는 사소한 것도 무조건 N분의 1해 그렇게 하니까 6,7년 동안 별탈없이 잘 지내더라구..! 계산은 한명이 해도 꼭 계좌로 보내줘 우리는

아하 나도그렇게하고싶은데 취준중인 친구들한테는 자동적으로 내가 내게 돼 ㅋㅋ 내가 못 내게 해 죄책감든달까 근데 알고보면 씀씀이는 걔들이 더 커보여 여행듀 다른 친구랑 가고 그러더라 각자 알아서 잘 사나봐 나도 앞으로 반띵하려고하는데 ㅠ 이십대 후반이라 그냥 이번에 내가 내면 담에 걔가 사고 그랫음 좋겟는데 또 취준생들은 먼저 만나자고도 안 하니까 그게 잘 안되더라ㅠ 나도 돈 모아야해서 생활비 엄청 아끼고 있거든 뭐 하나 고를때도 가격 엄청 따지는데 ㅠㅠ 내 배려를 이제 당연하게 여기더라고 나 씀씀이 크지 않은데 통큰친구 착한친구 그냥 그렇게 된 거 같고 속상했어 그렇다고 다 손절할수도없고 ㅋㅋㅋ 참... 나도 돈 없다 말하고다니고 반띵할라고 앞으롴ㅋㅋㅋㅋ

상대가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는 것 만큼 괴로운 게 없더라. 너도 똑같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