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번달에 첫경험을 했어!! 물론 전까지는 당연히 성감대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자위도 없었지ㅋㅋ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나 처음이니까 천천히 해달라고 부탁했어 근데 생각보다 그 상황을 마주하면 몸이 너무 자연스럽게 굴러가더라. 남자친구는 나를 만족시켜주려고 최대한 천천히 진행하고 아프지 않냐고 물어봐주고. 당연히 성감대도 천천히 온몸을 애무하면서 찾았고 손가락을 넣어서 준비..? 시킨 덕분에 꽤 괜찮은 첫경험을 했어 자기도 남친한테 민망하더라도 처음이니까 천천히 해달라고 해봐

일단 겁 안 먹는 게 제일 중요해! 긴장하면 안 아플 것도 다 아프고 불편하게 느껴지거든 나는 남들 다 질에 탐폰도 넣고 생리컵도 넣고 하는데 안 될 게 뭐가 있겠어!!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애 ㅋㅋㅋㅋ 그럼 좀 편해 그리고 윗댓처럼 파트너가 인내심 있고 천천히 부드럽게 진행하는 거 매우 중요해 그런데 파트너는 첫경험이 아닌 거야?

너무 겁먹지 말고 억지로 하지 않기. 하다가도 하기 싫어지면 바로 멈춰.

나도 남친이랑 첫 경험할 땐 거의 실패? 라고 해야하나. 처음부터 다 성공하는거 아니더라구. 되게 아프고 혼자 자위하면서 상상했던거랑 다르고 남친도 처음이었어서 둘 다 엄청 헤맸어. 진짜 인내심이 좀 필요하더라. 첫날은 거의 하는둥마는둥 했던 것 같고, 다른 날에 걸쳐서 하다보니까 좋아졌던 것 같아. 암튼 하고싶었던 말은 처음부터 성공하고 막 좋고 그러진 않으니까 시간을 며칠 정도로 좀 길게 잡고 시도해봐! 처음에 너무 실망하거나 남친눈치를 본다던가 자책하고 그러진 말구.

손가락 크기도 내거랑 남친거랑 달라서 손가락인데도 좀 버겁더라. 너무 겁 먹진 말고 다 자기만의 페이스가 있는거니까. 너무 무서워지면 중간에 멈춰도 당연히 괜찮아!

나는 첫경험때 많이 안 아팠어! 난 원래 액이 많은 편이라 그런것도 있었구, 남친이 한번에 안 넣고 조금 조금씩 내 상태 확인하면서 넣어서 그런지 괜찮았어! 근데 처음에 들어오면 약간 당황스러운?? 느낌인거 같아 ㅋㅋ 속이 되게 꽉차있고.. 처음 느껴보는 기분과 느낌이라 어 이게 맞나 싶다가도 금방 기분이 좋아지고.. 지금은 너무 좋아 ㅎㅎ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랄게 자기❤️ 상대방이랑 대화 많이 하구! 아프면 꼭 말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