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다들 찐친한테 남자친구 얘기 어느 정도 해??
혹시 나같은 자기들이 있다면 팁 좀 줘..어느 정도 선까지 얘기하는게 좋은지..?
찐치니 한 명이랑은 깔 걸 다 깐 사이라 남친 관련된 얘기도 서슴없이 해 둘 다 안 좋은 얘기일지라도 나눌 건 다 나눠서 서로의 남친이 뭐가 안 좋고 좋은지 다 알 정도?
근데 이게 썰을 말할 때 나는 단순히 그냥 기분이 좀 그러거나 이런 얘기를 남자친구와 했다 혹은 썰에 대해서 말하는데 가끔 이게 내 찐치니한텐 진짜 좀 그럴 때가 있나봐 나도 되게 깐깐한 사람인만큼 내 남친이 좀이라도 옳지 않은 짓 하면 항상 조금이라도 기분 안 나쁘게 말해주는 편인데 뭔가 더 진지하게 나올 때가 있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
내 남친이 연상인만큼 뭔가 내 찐치니한테 ‘철딱서니 없다’ 등 이런 방향의 말만큼은 듣고 싶지 않은데 서로 연애 얘기나 이런 건 전연애 포함해서 이전부터 많이 공유해왔고 서로 얘기 들어주며 도움도 많이 주고받고 하는데,,
얘기하다 끝이 내 남친이 괜히 낮아지는 듯 하면 뭔가 마음이 너무 찝찝하고 그런 거 같아..다들 혹시 얘기하는 선이라든가 그런 팁 있으면 알려줘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