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위 어떻게 시작했어?
유아자위는 내가 기억이 안나니 패스하고
난 중학교 3학년말에 어쩌다가 인터넷에서 여성자위하는 방법?에대한 만화를 보게 됐는데 왠지 멋있는거야.
그거 보고 따라하다가 잘 안되길래 처음엔 말았는데
내가 모르는 멋있는 세계가 있다는 것에 꽂혀서
몇달 지나서 다시 더 정보 수집하고 직접 해보면서 이게 오르가즘이구나 터득한 후 꾸준히 해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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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클리자위만 하고 전에는 자위인줄 자각못하고 했던 경험도 있는 듯.
난 압박자위는 아무것도 몰랐던 어릴 때 부터 가끔 했던 것 같은데 클리자위는 중 1때 부터 했어. 그때도 여성 자위에 대해서 잘 모르고 미디어 통해서 본 적도 없어서 성지식도 부족했었는데 압박자위 하다가 내가 성기를 손으로 만져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좋은 느낌이 오는 대로 만지다가 오르가슴 진짜 세게 느끼고 신세계가 열렸었어. 그 뒤로 올바르고 건강한 성 가치관 가지고 싶어서 성교육 책이나 자료 찾아보면서 지식도 얻고 방법도 더 배우고 손으로만 하다가 성인되고 나서는 반려가전도 사서 해피 자위 라이프 즐기고 있어
뭔가 초딩때부터 성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고 그때부터 이미 섹스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초딩들 암것도 모른다며 변호하는 말 절대 안믿는 이유) 첫 자위는 초 6? 다리꼬고 쥬지부분 밀착 해서 들썩들썩 하면 좋아서 자주 그랬고 중딩때까지도 그랬던거 같은데 골반이 이상해지는거 깨달았지...그러다 나도 어찌어찌 만지게 됬는데 기분 좋다는걸 깨달은것 같아...! 고딩때 학원 화장실에서도 가끔 만졌는데 스릴 느끼는거 알게되고 ㅠ 자세한건 대학생 되서 해외살다보니 구글에 찾음 설명이 되게 잘 나오더라구 ㅋㅋ 한때 자위 중독되서 미치는줄...
나도 솔직히 초등학교때부터 성에 관심생긴 것 같아 본능적으로 야하다 생각하는 것 보기만해도 밑에가 부푼듯? 느낌이 좋아서 미디어 보는 것 자체가 자위라면 자위인듯. 나도 중독인적 있어서 이해됨 ㅠ
초등학생 때부터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