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다들 오지랖을 어떻게 생각해?
나는 내가 오지랖이 넓은 편인데, 막 다른 사람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조언하기 보다는
괜히 다른 사람 걱정을 내가 한참 생각하다가 내가 판단한 괜찮은 방법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거든? 근데 물론 이것도 한달 가까이 고민하다가 이야기하는 거란 말이야… 한달 넘게 그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니까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하는 일인데
대체로 잘 해결돼. 근데 또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잖아
괜히 다 같이 좋게 좋게 해보자는 의미로 고민하다 이야기하곤 하는데, 이번에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서로에게 서로의 안좋은 인상을 전한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네. 당장 당사자는 본인 생각해서 좋은 뜻에 해준거니까 너무 걱정 말라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오지랖은 무조건 별로야?
다들 괜한 참견을 했을 때 느끼는 죄책감과 부정적인 감정에서 어떻게 빠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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