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연애 어떻게 해요? 이제 막 185일 됐는데…남친이랑 한바탕 싸우고 화해하고 좀 대화도 하고 할라 할때쯤 자고있고.. 오후에 자서 새벽에 톡 와있고..
남친이 잠 많은 거 알고 있고 내년 초에 군대에 가는데 얼마 붙어 있을시간도 없는 거 알고 있고 그래서 어젠 많이 서운하더라고요
문득 일어났는데 그냥 담주에 헤어지자고 할까 그 생각이 급 들었는데 충동적인거겠죠..
정말 괜찮은 아이인데.. 한두부분이 안 맞으니까 좀 그러더라고요.. 다들 이럴때 어떻게 넘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