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들 연애하면서 남자들이 예전만큼의 감정이 아닌거 당연하다 생각해?
만나는 남자마다 어느정도 만남이 지속되면 다 이래서 하..걍 국룰인가 싶어..
항상 초반같길 원하는 내가 별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모르겠어ㅜ

지금 남친이랑 300일 째인데 막 엄청 식은건 아닌데 예전 만큼은 아닌 느낌..?(장거리라 자주 못보고 연락도 잘 못하는 상태)
초반엔 내가 그사람에게 힘을 주는 주된 존재였고 내가 전부였는데 점점 나에게말고 힘을 얻는 곳이 많아지고 점점 내가 주가 되는건 아닌느낌..이 드는데..
이거 당연한거라고 그냥 생각하고 넘어가면서 연애를 해야하는건가?

연애를 별로 안해본 것도 아닌데 할 때마다 대체 이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익숙해져야하는지 모르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