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넘 예민한 줄 알았어ㅜㅜ마자 요새 내가 취미가 좀 사라진 탓도 있는거같아..다시 스스로에게 집중을 좀 해봐야겠다..! 고마워! 지금 남친이 바쁘고 지친상태라 더 그런거같기도해서 기다리는 중이긴한데.. 계속 지속되거나 더 심해지면 말해봐야겠엉!

누구나 그런 감정 느낄 수 있쥐🥹 이것저것 해보면서 자기두 같이 바쁘게 지내보쟈 … 더 심해지면 꼭 말해보고!!

오..진짜 속도..맞는 말이당..완전 이해가 갔엉.. 나도 변하긴하는데 항상 그 속도가 달라서 내가 서운해하는구나아! 계속 지켜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말해봐야겠다ㅜ

응! 나도 한번씩 연애초창기에는 이래줬는데 요새는 왜 안해주지? 하면서 서운해지고는 하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어떤가 생각해보면 나도 많이 변했거든 ㅎㅎ 카톡도 거의 안하고 답장도 칼답안해 내가 뭐 하고 있으면 그럼 아~ 둘다 변했구나 근데 사랑안하는게 아니구 서로가 익숙하고 편해져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해!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게 처음처럼은 아니더라도 은연중에 느껴지면 문제될 건 없겠지..?? 나도 변할 수밖에 없다는 말은 어느정도는 인정하는 부분이긴행.. 물어보면 편해지면서 자연스레 처음같을 수는 없다고 하긴하더랑! 나조차도 그렇게 변하는게 있긴한데 서로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문제인거같기도해..ㅜㅜ

우앙 그런 남자도 있구나! 부럽다!!ㅜㅜ 난 대체..왜 만나는 남자마다 변하는지..일반화를 하면 안되지만 내 경험에서만 보게 되니까 다 이런가 싶어서 포기하게 되더라구..휴ㅠ 나도 처음에는 굳세게! 변하는게 어딨어! 항상 같아야지! 변하게 되더라도 스스로 노력해서 항상 같도록해야지! 했는데... 이게 자꾸 변하는 연애만 하다보니 이젠 받아들여야하는구나..싶더라구ㅜㅜ 내 생각이 변하는걸 못받아들이는거라면 내 생각대로 가는게 맞겠지..? 언젠간 이런 나와 맞는 사람이 나타나겠지..??ㅜㅜ 이제 혼자 서운하고 혼자 아픈건 그만겪고싶어ㅜㅜ정말로...차라리 연애를 안하고싶은심정도 들어.넘아파서ㅜ

아이구.. 많이 힘들었구나 자기ㅠㅠ 나는 음 그렇게 생각해. 우린 모두 자신이 추구하고 바라는 연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대부분의 남자들이 사귀다보면 변하고, 그것때문에 서운한 점이 늘어나지만 그게 당연한거고 거기에 적응해가면서 연애하는게 어떻게보면 그냥 현실적일 수도 있지! 내 주변에도 많아. 남자들은 다 그래~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더라고. 근데 난... 고집스런 사람이라 그게 안되더라고. 남자라고 그런게 어딨어 내가 싫으면 싫은거야 약간 이렇게 생각을해서...🥲 그래서 지금 애인 만나기전까지 연애도 엄청 오래 쉬었어ㅠㅠ 한번 사는 인생인데! 내가 하고싶은 연애! 내가 받고싶은 사랑! 난 받으면서 살아야겠다! 그럴거 아니면 안만날란다! 시간낭비 돈낭비다! 이렇게 생각해서ㅋㅋㅋ 이건 내 연애관이지만! 자기도 자기가 바라는, 행복한 연애했으면 좋겠어💚

ㅜㅜ엇 지금 완전 뭔가에 딱 맞은 듯하게 정신차려졌어... 진짜ㅜㅜㅜ정신차리게 되는 말들이야 진심으로 상담해줘서 넘 고마워ㅜㅜ 잠시 내가 내 기준을 잃고 흔들렸던 것 같아!.. 행복하려고 사랑을 하는건데..진짜..다시 한 번 깨달았어!! 내가 진심으로 어떤 연애를 원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 이제 다시 중심을 잡고 내 연애관대로 쭉 나아가야겠어!! 정말 고마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