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쓰레기 같은 전남친 썰 있어? 일단 나부터

나보다 한살 많은 오빠랑 사귀었는데 1달 만나고 헤어졌거든? 그 이유가 친구때문이였어^^ 그 오빠가 데이트도 같은 방식이고 예를 들면 아트박스 -> 다이소 ->밥 끝...이렇게 하고 나 그 오빠랑 만나면서 한번 오빠가 대려다 주고 나 혼자 집에 갔어. 그리고 지각은 기본에 데이트할때 이어폰 끼고 다녔어^^ 그리고 내 엄마생신에 만나서 좀 골라달라니까 만나자 마자 나 친구랑 약속있어서 곧있으면 가야한다고 가버리고 뭐하냐고 물어보니 친구랑 갈비탕에 소주 마셨다고 한 오빠야~^^ 그러고 나도 학교 가야하는데 그 때 코로나 시즌이라 개학식 하고 바로 집 갔는데 친구들이랑 놀고 간다고하니까 나는 왜 안 대리고 가냐고 해서 설명하니 삐진거야 구러면서 하는 말이 너는 너 머릿속에 친구들밖에 없냐는 소리도 들어보고 참 ㅋㅋㅋ 그리고 화이트데이에 헤어졌어. ㅋㅋㅋㅋㅋㅋ 이유가 카톡 제사이 고급 초콜릿 꽃다발 그거 선물 받은거 박제해서 베사에 올림 그래서 내가 개 어이털려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