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썰 막 푸는데 난 그런썰도 없고 남친 자랑이나 할래~😀
1. 모텔비는 무조건 남친이
내가 몰래 몇번 예약했는데 만나서는 나 무릎위에 앉혀놓고 너가 숙박에 돈 쓰는거 속상하다고 너 이렇게 돈쓰면 앞으로 내가 다 살거라고 얼른 돈 줄테니까 받고 정 쓰고 싶으면 맛난거 사주라고 했어
전연애에서는 거의 더치였는데 이렇게 해주는 남친 만나니까 너무 행복해
물론 나도 비슷하게 돈 쓰려고 하는편!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저렇게 말해주면 좋잖아
2.
오늘 남친이 잘못한것도 없는데 얄밉고 괜히 짜증나고 그래서 막 심술부렸거든
안아줘! 애정줘! 내 생각만 해!
그랬더니 남친이
나 재미없는거 아니지? 내가 더 사랑해주고 애정 가득 줄게 변하지 마
난 계속 너 생각하고 있으니까 내가 더더 표현할게
사랑해
이래서 풀렸어
너무 귀여워 내 남친
3.
내가 조금이라도 서운해보이거나 토라져보이면 계속 애정표현하고 애교부려줘
자기 무뚝뚝한 편이라고 했는데 전혀!!
완전 애정표현 뿜뿜이라 행복해
4.
매일 점심,저녁 잘 먹으라고 연락와
전화되면 밥시간마다 전화해주고!
내가 잘 안챙겨먹어서 자기가 때맞춰 챙겨준다고 하고
5.
무엇보다 내가 바라는거 얘기하면 기억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자기전에 꼭 잘자랑 사랑한다고 해주면 좋겠다고 했더니 매일밤 전화로 해주고 자고
나 삐졌을땐 이렇게 풀어주라고 말해주면 그대로 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미리 찾아보고 같이 하자고 해줘!!
나 완전 사랑받고 있는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