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1.21

다들 성인 돼서 외박 가능했어? 나 이제 스물한 살인데도 외박 못해… 물어보기만 해도 혼나… 다른 애들 방학 때 일본도 가고 여행 많이 가는데 나는 우리나라 안에서도 못 가니까 우울하다… 친구랑 하루만 여행 다녀와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머리에 든 게 없다느니 다른 부모도 다 그렇게 하냐느니 그런 소리도 듣고… 그 친구가 부모님 이혼하셨는데 걔네 부모님은 그래서 그러냐고 친구 부모님 욕까지 하고 나 진짜 너무 속상해 엄마는 내가 이상하대…

6
44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거 자기가 강하게 나가야해 ㅠ 우리집도 11시만 되도 전화하는 집이었는데 나 걍 폰끄고 5시에 들어오고 그랬었거든 ㅎㅎ,,, 지금도 외박은 허락맡고 나가기는하는데(사실 허락은 아니고 거의 통보수준) 그것도 많이 부딛히고 얻어낸거야 ㅎㅎ,,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많이 안 혼났어? 우리 엄마 진짜 무서워서… 내가 절대 못 이겨…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허거덩 … 너무 엄격하시네 ㅠㅠ 나는 성인 되고나서 일찍 취업해서 걱정 덜으셔가지고 동성친구랑은 외박 허용이야 대신 엄마가 인스타를 하셔서 친구들이랑 같이 태그한 거 올리면 그거 보고 안심하시거나 전화번호 받아내고 연락 안될 때 친구한테 전화하시는 편!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난 어디 가는지 알려준다 해도 그냥 외박 자체가 싫으신 것 같아..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더 스물한살인데 죽어도 안될껄 저번에 수능끝난직후에 친구네집에서 자고 오는것도 개펑펑울면서 2시간동안 ㅈㄹ해서 한번 허락받았는데 그것도 2시간마다 연락하고 아침 8시전에 오기 이지랄 나서 너무 화났는데 그냥 뭐… 받아들이고 살아 빡치지만..어쩌겟나

    2024.01.21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아니 23인데 나도 외박절대안돼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오마르였나? 외박 잡는 부모님들께 조언하는 유튜브 영상 있는데 난 부모님께 그 영상 공유하고 막 이것저것 보내면서 엄마가 이상한거라고 맨날 얘기해서 뚫었어ㅋㅋㅋㅋㅋ 자식이 자기가 정해놓은 틀 안에서만 움직이도록 억압하고 강요하는 행위는 부모자식 간의 애착관계를 틀어지게 만든다는 영상도 보내고 암튼 고군분투 했었네... 포기하지 마 자기야 정 안되겠다 싶으면 선 행동 후 통보 날리자 어쨌거나 저쨌거나 자기 인생은 자기거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내가 싸우는걸 싫어해서 엄마 손 잡고 토닥이면서 진정하거 얘기하라 행 내 인생은 한 번 뿐이고 20대 때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이랑 시간이 있는데 엄마가 그 시간들을 뺏어버리면 어떻게 보상할거냐고 했어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내 곁에 있어줄 수도 없으면서 엄마 말만 잘 듣는 딸로 키워놓으면 나중에 나는 혼자 남으면 뭐가 되냐구 나도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보고싶은거 있는데 엄마가 같이 가줄거 아니면 그러지 말라 했어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헉 그때는 어머니 반응이 괜찮았어…? 우리 엄마 진짜 아무리 좋게 말해도 온갖 걸로 꼬투리 잡으면서 화만 내는데 가능할까……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우리 엄마가 성격이 막 화르륵 타오르는 불꽃같은 성격은 아니셔서 가능했을지도 몰라.. 자기는 몇 번 설득해보고 안되면 그냥 강행돌파 하는게 좋을 것 같아 고정관념이 단단하게 틀어박힌 경우는 설득이 불가능하니깐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못말리는 야옹이

    나도 부모님이 엄하셔서 예전에는 9시만 되도 집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내가 참다가 강하게 나가서 1시 넘어도 뭐라 안 하거든? 그거 방법이 없어 그냥 강하게 팍 나가야 할듯...........ㅠ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근데 우리 엄마 진짜 가스라이팅 오지거든.. 맞는 말 해도 안 듣고 내 말 계속 끊고 약간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이런 식… 그냥 무조건 말대꾸라고 생각하고 들으려고도 안 해 ㅠㅠㅠㅠㅠㅠ 이래도 그냥 막 나가는 게 될까…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못말리는 야옹이

      우리 아빠는 종종 내 말이 맞아, 그니까 넌 날 따라. 이런 강압적인 면모를 보일 때가 있거든? 그걸 노려야 해. 난 아빠의 그 점을 노려서 아니? 난 안 할 거야. 나도 이제 성인이고, 다 컸어. 내 몸이고 내가 알아서 할 거야. 이러니까 아빠도 할 말이 없으셨는지 아님 얼탱 없었는지 니 알아서 해라 했거든. 자기도 자기 엄마의 그 점을 노려.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못말리는 야옹이

      엄마가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고 말 끊고 그러면 너도 엄마 따라해 엄마 말 끊고 네 말이 맞다고 우겨. 그런 사람들은 (미안해 자기 엄만데 그런 사람이라고 칭해서 편의상..!) 거울치료가 답이야. 똑같이 행동해줘야 그제야 알아듣거든. 나도 아빠한테 거울치료해서 먹힌 거 같애 다시 생각해 보니까.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처음엔 맞서기 엄청 두렵겠지만 한번 니가 뚫고 나가면 두번 세번째는 점점 더 쉬워질거야...!! 니인생이잖아!! 어쩔수없어. 그렇다고 엄마를 다른사람으로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잖아?? 마음 강하게 먹어! 죽기야 하겠어~? 라는 마인드로..!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아루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나는 대학이 멀었어서 자취했거든. 그래서 엄마가 신경 안썼는데 졸업하고 본가 돌아가니까 가족들이랑 같이사는데 잠은 집에서 자라고하고.. 근데 가끔(여름한번 겨울한번수준..) 여행간다하는건 ㅇㅋ하긴했어. 지금 아니면 언제 여행가보겠냐하면서 갈때마다 엄청 설득했지만.. 그러다 지금은 나와서 혼자살고있어가지고 외박이고뭐고 상관 없어졌어ㅋㅋㅋ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나도 그러다가 가출하고나니까 좀 풀렸어 강하게 나가야돼!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9

    나두.. 나 23살인데 남친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국내여행도 외박 안되서 mt갈때 엄마랑 싸우고갔음.. ㅋㅋ 나도 어제 남친이랑 여행간다 했다가 말도 꺼내지 말라고 하더라..ㅠ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0

    어느정도 통금까진 이해하는데 그정도면 많이심하네 아무리 무서워더 엄마가 자기를 죽이기야하겠어~ 그냥 들이밖아야해ㅋㅋㅋ 난 사회생활하고도 안되서 걍가출함~ 지금은 본가가면 그냥 귀가예정시간말해주고 더늦음 늦는다그러고 외박은 통보하면 혼나긴하지만 그냥 혼나고땡임 자기 그러다 서른넘어 갑자기 니가어디가모자라서 남자도못만나고 친구디없냐는소리듣는다? 내주변에 그렇게 억압하는 사람들 부모 다그런소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경험도 못하게해놓고 왜못하냐고다그침ㅋㅋㅋ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소설속 사마귀

    진짜 이건 한 번 크게 싸워봐야해.. 나도 외박 절대 안되고 무조건 집 들어가야하고 통금 11시 이랬는데 한번 그냥 4시까지 놀고 집 갔더니 엄마가 현관문 잠궈서 집 못 들어가고 ㅋㅋㅋㅋ 들어가서 새벽 5시에 엉엉 울면서 대판 싸우고 그랬어 ㅠ 물론 지금도 남자친구랑 여행은 안돼서 또 한바탕 해야할 것 같지만 통금은 많이 미뤄졌어! 대신 엄마한테 말씀 드릴 때 난 좀 많이 불쌍한 척 하고 내가 얼마아 바라는지 엄청 많이 어필했었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나도 엄마아빠 진짜 고지식하신데 진짜 맘먹고 크개 한바탕하면 내가 이기긴 하더라.. 대신 서로 상처는 많이 받아 ㅠ 어쩔 수 없는듯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1

    27살인데도 외박 금지야ㅠ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2

    나 23살부터 진짜 친한 친구 한명이라만 일년에 한두번 ㅇㅋ인 집이였는데 27까지 연애를 안하고 집순이 했더니 엄마가 오히려 왤캐 집에 꼬박꼬박 일찍 들어오냐고하는거야... 그래서 왜 그러냐구 외박도 못하게 할 줄 알았는데 왜 갑자기 나 방목해? ㅋㅋ 했더니 엄마가 첫연애라 통금 두고는 싶은데 그랬다가는 내 나이가 27인데 언제 연애하고 언제 결혼할지가 걱정이라 못하겠대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2

      그냥 시간이 답인거같아...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3

    나도 스무살 때 많이 혼나고 그래도 어겨가면서 이제 자유로워짐... 물론 눈치는 아직 보이지만..!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4

    난 중딩때부터 놀다가 저녁에 나 친구집에서 자고갈게 해도 뭐라안햇어.. 그렇게 일주일을 집에 안드간적도 잇엇고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우리의 다이아

    아니.. 나 외박하고 들어왔다가 아빠한테 싸대기 맞은적 있어.. 25살 이후로 가능했던듯...

    2024.01.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우리의 다이아

      10시만넘으면 전화오고 난리도 아녔어 그러다가..나 결혼 좀 하자.. 자꾸 그러면 요즘시대에 어느 남자가 결혼하자고 하겠냐..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하려면 남자많이 만나서 보는 눈을 키워야하는데 그지같은 새끼 만나겠다고 이랬어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상냥한 장구

    난 남친이랑 외박만 못하고 친구는 가능해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5

    난 새벽에 늦게 들어오는건 안되는데 외박은 가능했어 먼가 이상하긴하지만...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6

    헉 어머니 가스라이팅인디..

    2024.01.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완성된 무화과

    난 20살때 한번 가출하고 뚫을려고 했는데 다음날 들어오니꺼 엄마가 아예 집 나가라고 해서 무릎꿇고 빌었어 ㅋㅋㅋ 물론 울면서 빌어서 잘 풀렸지만 그 이후로도 아직 외박은 안돼… 그냥 거짓말치는중 ㅠㅠ

    2024.01.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7

    흠… 자기가 한국에 0.1%라고 말해봥..ㅋㅋㅋㅋㅋㅋㅋ

    2024.01.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8

    외박도 외박인데 본인이 무조건 맞다는 태도를 엄마가 스스로 돌이켜보시게 해야해. 싸우다가 자기든 친구든 인격 비방을 한다든지, 가스라이팅한다든지 하면 그렇게 말하는 건 논점에도 어긋나고 틀린 말이라고 단호하게 지적해줘야 함. 비난하지말고 외박이 안되는 이유가 뭔지 논리적으로 말하라 해. 말 들어보니까 본인 생각의 근거도 모르면서 일단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다 비난하고 억압하는구만. 그런 사고방식이면 외박은 물론이고 자식의 모든 자유를 제한하려할걸.

    2024.01.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9

    엄마 내가 50살 될 때까지 쭉 같이 살자~너무 좋지?

    2024.01.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서툰 강아지

    저지르고 혼나는게 빠름 ㅋㅋㅋㅋㅋㅋㅋ 허락보단 용서가 쉽다..

    2024.01.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0

    97년생 지금도 안되고 혼자 여행가고 싶어도 가족들이 들고 일어나서 반대합니다ㅠㅜ

    2024.01.27좋아요0
  • user thumbnale
    푸르른 기운

    외박안됐음 나 독립하기전까진..놉 근데 그건 가정마다 교육스타일이기도하고 특히 안전과 범죄예방관련이라 민감한 주제긴해 외박이 가능한집도있다면 안돼는 집도 있을수있어 몰래하던지 아니면 독립하던지 둘중 하나인것같아 부모님이 당연히 세워놓은룰에서 탈출하려면 그 룰을 깨는게 아니라 그 물리적 환경에서 나와야하더라

    2024.02.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1

    헐 나 슴살 울언니 슴다섯살 외박 가능은 한데 최소 일주일 전엔 언제 누구랑 어디서 외박이라고 말해주고 가. 엄마가 언니 친구, 지인들 다 알고 친한 경우라 허락해주셔 그것도 너무 자주는 안되고 일년에 서너번쯤 가는것 같아. 외박 불가능인집도 많긴 한데 자기 집은 막말이 너무 심하다 빨리 독립했음 좋겠어...😢

    2024.02.0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2

    난 28에 외박안돼ㅜ

    2024.02.25좋아요0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