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남친 어디서 만났어?! 썰좀 풀어줘

고민인데 아직 연애 지대루 해본적 없고
오래가도 한달이 끝이야.. 이제 갓 스물인데
연애를 못하고 있어..
소개는 많이 받아봤는데 이젠 지쳐 소개도..
타지역으로 온지 이제 1년 정도라 아는 사람도 없어서 지인 소개말고는 답도 없는걸..
`안녕하세요^^뭐하고 있어요?’ 라든가 이런 형식적인 대화도 지쳐..

눈이 너무 높은것도 한몫 하나보다 싶어..주변 친구들이 니눈은 너무 높다고 뭐라해..
아니 근데 눈 높아도 나 좋다고 하고 대쉬하면 좋아지던데 아직 그런 남자도 없어..

자존감이 너무 낮은게 문젠가..나 좀 뚱뚱한 편이야 88사이즈?? 근데 키도작아 150정도
좋게 말해서 옷입으면 다들 50? 60 키로 대 같다고 하지만 그래도 뚱뚱해..
자존감 낮은것도 한몫하는데 다들 통통해도 잘만 만나던데 집에만 있어서 그런걸까..?
객관적으로 이목구비 뚜렷한 편이라 못생긴 편도 아니고 성격도 엄청 활발한 편인데 뭐가 문제일까..
글고 자기들은 남자친구 다들 어케 만났어?? 썰좀 풀어줘 궁금해(`・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