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는 그냥 국룰이 되었어 출근길 남친퇴근(퇴근이 내가 더 빠름) 자기전은 랜덤이야 데이트안하는날은 거의하는거같구 나는 전화를 아예안하고 만났던 사람도있어서 내가먼저 하자고하진않아

초반에는 퇴근하고 먼저 전화하자 이랬는데 요즘은 번아웃 때문인지 2개월째 먼저 전화하자늨 말이 없드랑.. 내가 자기전에 통화 가능하냐 이러니까 마감후 매번은 어렵더라도 상황봐서 이러더랑

힘든가보다.. 자기가 통화하면 왜 좋은지 통화해서 목소리듣고싶고 하루를 마무리하고싶고 만나지못하는대신 목소리라도 들으면 같이있는거같다 등등 이런 힘나는 이야기해주면 좋을서같아 번아웃도 안쓰럽지만 자기가 서운한것도 이해되니까! 남친한테 강요보단 자기가 왜 전화를 바라는지 이해하게해주면 더 좋을거가타

내가 먼저 통화하자 했는데 일 끝나는거 봐서~ 이러면 먼저 통화 제안 하지말까?

아니~ 해도 되지! 근데 바빠보일 땐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