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점점 내가 연애 초반이나 썸일때 느꼈던 이 사람 장점이 알고보니 제대로 본게 아닌가? 싶은 사건이 생겼을 때 그랬던거같아. 사귄 기간은 한 9개월 됐을 때. 지금은 1년 조금 넘었고. 나는 정이 떨어졌다기보다는 현실을 조금 더 제대로 보고 생각하고 있는거같아. 나는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30대라 더 그런듯.. ㅠㅠ

나 5년째 만나고 있는데 사실 콩깍지..? 아직 있는듯 우리 커플은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진달까 내가 금방 질려하는 타입이라 이렇게 한 명 오래 만날 줄 몰랐다 정 반대 성격이랑 만나서 그런감…아직 못놓아준다.

글쎄... 난 1년 넘게 만나고있는데 갈수록 더 좋아져! 서로를 잘 알게되면서 편해지고 깊어져서 좋아! 근데 잘 안맞는 사람은 만난지 얼마 안되서 바로 싫어지더라구🤔

나는 두 달.. 벌써 벗겨진듯해ㅋㅋㅋㅜㅠ

우선 나는 2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데 콩깍지가 벗겨질 것 같은데 안 벗겨지네 ㅎㅎ ; 근데 이게 참 그런게 벗겨지면 그 사람에 대해서 장점 단점 들이 좋지 않게 보이는 순간들이 결국 찾아올텐데 ㅜ.ㅜ 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실망 하고 싶지 않더라고 .. 어차피 애인 보다 내가 더 못하는 느낌이 더 드는데 그런 생각 하기도 싫고 무엇보다 사랑의 유효기간.. 있긴 한 것 같지만 우리 커플은 아직 둘다 오지 않은 것 같아.. 그리고 나머지 기간은 정으로 만난다 라는 말 좋아하지 않아 ㅠ 우아아앙 😭😭

나는 1년 반쯤? 인데 만날수록 더 끈끈해지는 거 가탕

난 지금 10개월 정도 됐는데 최근에 한번 깨는 일이 있긴 했어 근데 평소에 되게 잘해주는 사람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고 계속 노력하는게 중요한것같아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소소하게 잘해주기! 첨에 설렘 이런건 옅어질수있어도 계속 소중하게 대해주는게 롱런하는 비결같아

일주일에서 두달까지 다양한 것 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