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헤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루한 것만큼 힘든것도 없더라. 다 인연인 거 같기듀 하구ㅠㅠㅠ
헐 ..난 남자친구가 권태기 온 상태고 나는 아직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고 싶지가 않더라고 ㅠㅠ
나는 내가 솔직하게 말했어. 권태기 온 거 같다고. 그랬더니 애인이 이유가 뭘까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같은거 물어봐 주고 나는 생각을 정리해서 말해 주고 하는 식으로 대화 많이 했어. 내가 권태기 와서 말을 꺼냈을 때 상대방이 화를 내는 게 아니라 그 관계를 개선 하려고 하는 거 자체가 굉장히 고맙더라. 힘이 되고 내 감정을 다독이는 데 도움이 돼
그래서 나는 6년째 잘 만나고 있어. 권태는 한 4년 정도에 왔었어
완전 오래갔다 부럽다.. 나도 대화를 많이 해볼려고 했는데 내 남자친구는 그냥 무조건 시간을 가지고싶다 해서 가지고있는데 시간 가진다고 해서 해결이 될지 모르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