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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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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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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으로 경구피임약 야로즈 먹고 있어
고민 좀 들어줄래? 그냥 줄줄 써내려갈 거야

지금 5통째 먹는 중이야
생리 주기는 당연히 약을 먹으니까 제대로 하고 있고
긍정적인 부분은 당연히 있어
털이 많았는데 갑자기 다리 털에서 반 정도가 사라진 거, 생리 주기가 맞춰진 거 이 정도...?

난 생리를 정말 안 하는 편이고 남성호르몬 수치가 선생님이 너무 높은 수치다 어린 나이이니 피임약 먹으면서 호르몬 조절해보자 하셔서 먹게 됐구

근데 약 때문에
2통째-3통째때는 매일 이유 없이 펑펑 울고 내가 왜 하필 이런 병이 있어서 약을 매시간 매일 챙겨 먹어야 하나 우울하고 가슴도 너무 아프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우는 건 2-3일에 한번? 우울한 건 거의 매일 다 지겹고 놓고 싶고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자살충동도 오구...
이건 약 때문인지 내 문제인진 모르겠지만
장운동도 원활하지 않고 가스도 많이 차고 화장실을 자주 가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 가면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데 그냥 내 배가 아프고 못 참겠어서 자주 가게 돼

이렇게만 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너무 많고 힘들어서
약을 최소 6개월 먹어보자 이러셨는데 6통째 다와가니까
곧 6개월은 채운단 말이지...
이 약은 산부인과를 가야만 받을 수 있지만
꼭 병원을 안 가고도 6통 다 먹으면 내 마음대로 그만 먹어도 되려나??

그만 먹어서 생기는 부작용? 이나 등등은 어쩔 수 없겠지만 난 지금 거의 매일 울고 우울하고 자살충동이 드는 게 참을 수 없게 힘들어

약 먹다가 그냥 지쳐서 그만 둔 자기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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