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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01

누굴 부러워하고 열등감에 빠지고 이런 글이 많이 보여서 도움될만한 썰 풀어줄게

내가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 두명이 있었어 A라는 친구는 집에 돈이 많고 사교적이고 예쁘장했고 B라는 친구는 집에 돈이 없고 내성적이고 평범했어

B라는 친구가 언젠가부터 A가 너무 부럽다면서 나한테 따로 얘길하더라고 열등감 느껴지고 너무 부럽다고 자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A같은 인생 못산다고 했었어

실제로 A는 학교에서 좋은 이미지로 유명할 정도로 가진 게 되게 많았어 방학마다 해외여행 다녀오고 집에 고용인이 있을 정도로 부자였거든

나도 마음 한구석에 A가 되게 부럽다 공부 못하더라도 집에 돈 많아서 살기 어렵진 않겠구나 생각하던 사람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

그렇게 졸업하고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대학 생활로 바빠진 날에 동창회를 하기로 했거든 B는 일정이 바빠서 못오고 A는 참석했어

한창 술 마시다가 화장실에 가려고 나왔는데 A가 나와있더라고 근데 A가 갑자기 자기는 B가 너무 부럽다고 얘기했어

이유가 궁금해서 왜냐고 물어보니까 B는 가족들과 사이도 좋고 이성적이라 판단을 잘하고 어른스러운데 본인은 그러지 못한다고 자꾸 남한테 의지했다가 배신당하고 호구로 보고 만만하게 본다고

개인 사정이라 여기 자세히 풀어주기는 힘들지만 A도 B 못지 않게 힘든 사정이 있었는데 아무한테도 얘길 안했던거더라고

이걸 내가 중간에서 들으면서 깨달은 게 정말 많았는데 첫번째는 사람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것과 두번째는 사람의 일대기를 미래에서 바라보면 부러워보일지 몰라도 그 사람이 그걸 얻기 위해 과거에 투자한 노력과 감정은 본인만 안다는 거, 세번째는 완벽해보이는 사람도 결국 결점이 있기 때문에 남을 부러워할 수 있다는 거, 네번째는 나도 누군가가 부러워하는 대상일 수 있지만 그걸로 위안삼기 시작하면 끝없는 비교질에 빠질 수 있다는 거.

이거 네개였어 자기들도 꼭 읽고 얻어가는 게 많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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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고마워 자기

    2024.04.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

    2024.04.0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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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아 나 진짜 욕 개처먹을 거 생각하고 쓰는건데 한번만 읽어줘 나한테 돌 던져도 할말 없긴 한데 이게 이정도까지 나올 일인가 싶어서 글써. 이 글에 나오는 사람은 모두 여자야. 동성연애 별로인 사람은 읽지 않는 걸 추천할게. 2020년 초에 A라는 애를 알게 됐어. 얘는 나보다 9살 어리고 그당시에도 지금도 미성년자임. A는 집이 좀 가부장적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나는 그게 안쓰러워서 오구오구를 좀 많이 해주고 애를 챙겼었어. 음... 프로젝트? 같은 걸 오랫동안 같이 하기도 했어. 실제로 만난 적은 단 한번도 없음. 그런데 계속 지내다보니 얘가 날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왔어. 그래서 살살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얘가 좋아한다고 맞다고 하더라. 나는 그때 바로 미성년자와는 만날 생각이 없고, 앞으로도 널 그렇게 볼 생각이 없다. 너는 너무 어리다. 생각해봐라, 너 20살일때 나 이제 서른인데 말이 되느냐, 네 주변에 나이 찬 사람이 없어 더 그렇게 보인 것 뿐이다. 라고 했어. A는 아니라며, 자기는 계속 좋아할 거라고 마음 변하지 않을거라고 우겼지만 나는 안된다고 딱 잘랐고 A는 마음 접겠다고 했어. 나랑 손절치긴 싫었나봐. 그러던 중 2020년 말 정도에 내가 우연히 전애인과 연락을 하게 됐어. 나는 전애인이랑 헤어지고 중간에 다른 연애를 할 때에도 전 애인 생각이 날 만큼 그사람을 못 잊고 있었어서 굉장히 기뻤지. A도 그걸 알고 있었어. 근데 A는 내 전 애인을 정말 싫어했어. 둘이 무슨 트러블이 있었대. 그래서 최대한 A 앞에선 티를 안내고 언급도 안했어(연락 하기 전에도. 이미 사이 안좋은 건 알고 있는 상태에서 연락이 닿음.) 전 애인도 날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고 쌍방이었으니 우리는 다시 만났지. 그 사이에 나는 전애인에게 넌지시 물어보며 둘 사이를 풀게 만드려고 했는데 전애인은 풀고싶으면 대화하러 오라, 고 했지만 A가 싫다고 했어. A가 싫다고 하면 할 말이 없기에 나도 그냥 조용히 있었지. 그런데 어느날 A가 나보고 그사람 안만나면 안되냐면서 그사람 너무 나쁜 사람이고 자길 힘들게 했고 하면서 내 전 애인에 대해 심한 말을 했어(쌍욕까진 아니고 정말 기분 상할 말). 난 그동안 계속 A에 대하여 봐주고 있었고 그래도, 그래도 하면서 참는 중이었는데 애인에 대하여 욕을 하고 간섭을 하니 터졌지. 그래서 이건 아닌 것 같다며 화를 냈고 그때 1차 손절을 했음. 너가 마음 접으면 다시 연락하라고 했던 것 같아. 그러고 나는 전애인과 만나다 다시 헤어졌고, 시간 좀 지났을 무렵 A생일일때 내가 약간 저격글? 같은 형식으로(나쁜 말투 아님) 그때 화낸 것, 거절한 것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고 이게 맞는 것이며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 글을 썼어. 걔를 언급한 것도 아니고 태그한 것도 아니지만 지나가다 보면 내얘긴가 할 정도.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A는 그걸 보고 내게 찾아왔고 우리 둘은 풀고 다시 언니 동생으로 지내기로 했어. 그러고 그냥 지내다가... B라는 애를 알게 됐어. 아예 모르는 사이는 아니었고 그냥 탐라 건너건너 B라는 애가 있구나, 와 A랑 친하구나 정도로 알고 있는 정도였어. A랑 좀 친한 애였는데 A가 나, B, 그리고 다른 하나까지 모아서 단톡을 하나 팠음. 어제 얘기해보니 자기가 친한 사람들끼리 친하게 지냈음해서 팠대. 나는 사람 좋아하니 당빠 좋았지. 그럭저럭 단톡방에서 소통하면서 살다 어쩌다보니 B랑 갠톡할 일이 조금씩 생겼어. 그러면서 둘이 얘기 좀 하던 와중 B랑 첫 오프를 하게 됐어. A랑 B랑 나 사이에서 첫 오프였어. B는 낯을 엄청 가리는 편이었는데... 만나니까 더 귀엽더라. 여기서 이미 좆된 거였겠지. 그렇게 한번 얼굴보고 계속 개인톡하다보니 마음 커지는 건 금방이었어. 사실 마음 커지는 것도 모르고 그냥 재밌고 편하니까 계속 연락했어. A는 항상 자기 힘든 일, 싫은 일 얘기하고 내가 달래고의 반복이라 좀 지치기도 했었거든. 내가 달래도 듣지도 않는 편이기도 했고. 마음 커진 거 알았을 땐 이미 늦었고... 고민도 많이 했지. A부터 해서 내 개인적 사정까지. 그래서 전에 여기에 글 남긴 적 있었어. 그때 자기들이 그냥 만나도 상관 없지 않을까? 라며 응원해줘서 나는 B랑 만나기로 했어. 솔직히 그 전까지 내가 B를 존나 열심히 꼬셨어. 할 말 없어 이건 내가 썅년이니까. 그렇게 우리 둘은 만났지만 A에겐 비밀로 했어. 걔가 받아들일 수 없을 게 뻔할 뿐더러 A가 우리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희박했거든. (만나러 올 수 없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비밀로 하고 만나고 있었어. 그러던 중 내가 A와 하던 프로젝트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어. 사실 그런지는 꽤 오래 됐는데 A가 너무 좋아하고 포기하고싶지 않아하는 걸 알아서 계속 어영부영 오던 거였어. 나도 아쉽기도 했고. 하지만 이제 그걸 더 지체하기엔 나도 A도 계속 스트레스라는 걸 알아서 이제 프로젝트를 그만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어. 그랬더니 안된다고 계속 해야한대. 지지부진하게 끌던 방식 그대로 계속 하자는 거야. 근데 이게 어쨌든 내 현생에 지장을 줬던 거라서 안된다고, 차라리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더라도 지금 방식은 절대 안된다고 말했어. 솔직히 난 프로젝트 자체를 끝내고 싶었는데 얘가 안 놓을 거 아니까 차선의 방식을 내놓은 거였어. 그런데 계속 고집을 부리더라고 자기가 더 참고 기다리겠다면서.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거든. 내가 안되는 건데. 그래서 그때 좀 세게 나왔어. 자꾸 이런 식으로 되면 나는 다 놓고 손절치겠다고. 나도 다 포기하고 싶진 않아서 최선의 방법으로 다른 방식을 내놓은건데 너가 이것마저도 안된다고 하면 난 이제 이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나 말고 다른 사람 찾으라고. 나는 얘가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날 좋아하는 마음을 채우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더 손절치려고 했었어. 하지만 얘는 날 손절치고 싶지 않았기에 결국 내가 제안한 방식을 승낙했고 일단은 일단락 됐어. 난 손절쪽에 더 마음이 기울긴 했었어. 얘가 가스라이팅을 좀 했었거든(옆에 있던 친구도 가스라이팅 인정함. 언니 의견 말하느라 자기한테 상처주고 그러지 말라고 했어. 근데 난 그게 달래도 안되니까 좀 강하게 말한 것 뿐임. 진짜 인간비하하거나 그렇게 얘기 안했음.) 그렇게 일이 일단락되고 나는 B와는 계속 연애중이었어. 그러던 중 저번주? 정도에 일어난 일이야. 내가 인스타 부계가 있는데 그 계정을 애인이랑 추억쌓은 걸 올릴겸 해서 바꿨어. 한 6~7시간 정도 공개 계정이다 비공개로 바꿨는데 그걸 그사이에 A가 본거야. 추천계정으로 떴나봐. A는 B에게 가서 손절치자고 했고 B는 A에게 미안하다고 빌면서 손절 치고 싶지 않다고 했대. 그랬더니 A가 그럼 둘이 헤어지라고 했다는 거야. 이틀안에 헤어지고 자기한테 와서 싹싹 빌면 받아주겠다고. 근데 또 헤어지자고 하면서 자기가 그렇게 말했다곤 하지 말라했다더라. 자기 얘기 하면 내가 바로 손절칠 거 아니까 그랬나봐. 난 이 얘기 들으면서 좀 웃겼음. 내가 그렇게 개병신 호구새끼로 보이나 싶어서. 그런 것도 눈치 못챌만큼이며, 만약 그렇게 헤어졌다 한들 내가 A랑 손절 안 칠 것 같았는지, 지는 내 얼굴 어찌 보려나 했어. 25일에 B랑 만나서 이 얘기 듣고 꼭지 돌았었어. 지금 보니... A 입장에선 저럴만 하긴 한데 난 아직도 선 넘었다고 생각해. 왜냐면 A의 태도로 봤을때 B가 나랑 헤어져도 원래의 사이로 절대 돌아갈 것 같지 않았거든(톡내용 봤음). 그냥 깔끔하게 손절치던지 했어야 하고, 무엇보다 내가 빡친건 나한텐 아무렇지도 않게 톡하면서 B한테만 뭐라 한 거였어. 하지만 일단은 참았어. 그러고 26일날 B한테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내가 안 받아줬으며 다 걸렸다고 말하라 했어. 만약 말 안하고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더라도 내가 개털어서라도 전말 알게 될 게 뻔했으니까. 그 주 수요일에 갑자기 보고싶다고 보러 오던 애가, 나 출장 나가면 자주 못본다고 보고싶다고 하던 애가. 당장 내일 놀러가는 거 기대하고 방방 뛰던 애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한다? 말이 안되잖아. B가 A에게 내가 얘기한대로 말했더니 그럼 그냥 날 다 차단하라고, 그냥 잠수이별타라고 말했다하데? 나는 거기서 바로 꼭지 돌아서 A한테 연락했어. 너 나랑 손절칠 생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거 맞냐고. 그렇더니 그거가지고 협박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나보고 난 끼어들 자격이 없대. 왜? 나는 B의 애인인데? 내가 너 눈치보느라 연애도 못하냐고 뭐라했더니 그게 B가 되면 안됐다면서 그러더라고. A가 나 때문에 힘들어할때 연애상담 받아주고 다 했던 게 B였대. 솔직히 이 점을 모르진 않았어. 하지만 그걸 이렇게 크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어. 그러면서 자기는 B에게 나와 A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 것 뿐이라고, 지금 B가 뒷통수 쳐놓고 뻔뻔하게 자기랑 손절치고 싶지 않다 하니 그런 것 뿐이라고 했어. 난 여기서 B가 왜 A랑 연을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음. 솔직히 A가 평소에도 피코+가스라이팅 많이 하던 애라서. B한테 화를 좀 냈었어. 나도 그 얘기 듣고 화를 냈지. 만약 너가 B한테 바로 손절치자고만 했으면 나도 B도 너한테 가서 엎드려 빌었을거라고. 근데 너가 그런 방식으로 나오면 나도 적반하장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그랬더니 미안한 거 알면서 연애 어떻게 했냐고 해서 내가 너 눈치보느라 아무것도 안 할 거 아니니까. 라고 했음. 그래서 내가 그냥 손절치자고 했어. 뭐 자기만 내눈치보고 살았다 그래서 서로 눈치 안 보는 관계 없다고도 말했고. 그랬더니 자기가 그건 미안하다 하면서 B한테만 그런 건 나랑 절연하기 싫어서라고 인정했어. 그러면서 나랑은 그래도 손절치기 싫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한테 그렇게 소중한 사람인데 제가 관계를 어그러트린 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요. 계정 본 것도... 참 어이없네요 그날 바꾸고 몇시간 플텍 아니었는데 그 사이에 그걸 봤다는 게. 제가 나쁜 년 맞고 할 말 없지만 적반하장으로 나온 건 1. B에게만 찾아가서 무어라 말한 것. B에게만 배신감이 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왜 제외된건지 모르겠네요. 2. 헤어지라고 하는 거. 잠수이별하라고 했다는데 어떻게 그런 걸 시키고 저랑 얼굴 맞댈 생각을 했는지 정말 대단해요^^ 이건 정말 선 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 건 이해하지만... 제가 방방 뛸 거 알고 비밀로 하라고 한거겠죠? 그런데 난 헤어질 생각 없어요. 절대로. 그리고 저와 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건 정말 아닌 것 같네요. 우리 사이에 이런 일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째고, 그 사이에 얽힌 일도 한두가지가 아니며 저도 오랫동안 참아왔습니다. 이 관계 이어가봤자 좋을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저에 대한 마음 아직도 접지 못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냥 연을 끊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 하세요. 둘 다 지쳤고, 저는 앞으로도 어떤 상황이든 당신을 연인으로써 받아줄 생각이 없습니다. 이런 마음 계속 가지고 있어봤자 당신도 좋을 것 하나 없으니 차라리 눈에 안보이고 연락 안하는 게 나을겁니다. 이렇게까지 일이 됐는데 저랑 인연 이어가고 싶다는 거 진짜 이기적이에요. 그리고 호구새끼고요. 우리 인연은 그냥 여기까지만 합시다. 그게 양쪽에게 다 낫습니다.] 라고 보냄. 그랬더니 자기는 잠수이별하라고 한 적이 없고 왜 B가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설명해서 보냈더라고. 그러면서 [B가 제가 이유가 아닌 상태에서도 헤어지고 싶어하는 상황임에 언니가 헤어질 생각 없다고 버티면 그게 누가 이기적인 건지도 잘 생각해봤으면 하고요.] 라고도 하더라고. 이부분에서 어이없어서 웃었음. [그리고 언니 화나는 거 아는데 일 해결하고 싶어서 이러는 거니까 언니 화난 핑계로 상처주고 비하하고 깔보지 마세요. 지금 언니 말 들어보면은 좋게좋게 봐주려 했더니 니가 분수도 모르고 기어오른다 같은데, 그거 아니니까 그 생각 버리시고요.] 난 절대 깔보지 않았고 오래 참았으며 이제 더는 받아줄 수 없다 <이게 내 입장. 맨 첨에 말 시작할때 받아주니까 권리로 아네. 이거 한마디 해서 더 저렇게 받아들였나 싶긴 함. 그래서 저거 장문들에 나는 [둘중 하나 선택하라는 마음 잘 알겠습니다. 제게도 헤어지고 싶지도 않고 당신이랑 연 끊고 싶지 않다고 말 했습니다. 저 아니고 당신 선택해도 저희 사이는 끝날거고, 오랫동안 봐줬다고 생각한 건 전부터 그랬습니다. 화가 나고 나지않고를 떠나서 연락하는 게 여지주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 한구석에 품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거리두고 밀어낸다 생각했는데 모자랐네요.] 이렇게 답장하고 손절치고 끝났고 결국 B도 손절 쳤어. 내가 욕먹을 거 알면서 구구절절 다 써놓은 이유는 이게 A가 저정도로 나올 일인가 싶어서야. 난 솔직히... 모르겠거든. 그리고 B한텐 저러면서 나랑은 끝까지 손절치지 않고 싶다한 게 뭔지 모르겠어.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욕할 사람 해도 돼. 의견 남겨주면 정말... 정말 고마울 것 같아.고마워. 극E랑 극I가 안정적인 연애 할 수 있을까 mbti 신봉자 아니고 e랑 i 이런 식으로 구분하는 거 아닌 거 아는데 저게 좀 직관적으로 내 고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렇게 써봤어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랑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 둘이서 안정적인 연애 할 수 있을까? A는 진짜 일주일에 하루도 빠짐 없이 밖에 나가 사람들 만나야 하는 성향이야 집에서 쉬는 건 절대 있을 수 없고 잠이 부족하고 몸이 힘든 상태여도 퇴근하고 그냥 집 들어가는 일은 절대 있을 수가 없음 사람들 만나면서 웃고 떠들고 시간 보내는 게 휴식이고 여가인 사람이고 사람들한테서 에너지 충전히는 타입 B는 진짜 소수의 정말 친한 사람 말고는 다른 사람들이랑 시간 보내는 거 힘들어 하는 성향이고 심지어 가장 친한 친구랑도 텀 두고 만나야 하는 스타일 평소에 퇴근하면 이미 체력 정신력 고갈로 지쳐서 바로 집 들어가서 쉬어야 하고 휴일에도 하루종일 집 밖에 안 나가야 그 날 쉬었다고 생각하는 타입. 일을 안 하고 있을 때도 사람들 잘 안 만나고 집에서 자기 할일 하면서 보내는 걸 더 좋아하고 밖에서 여가시간 보내거나 문화생활 할 때도 친구랑 같이 하기 보단 혼자 보내는 걸 선호함 A는 아직 연애 극초반이라 애정이 샘솟을 시기다보니 가능하기만 하면 B를 매일 보고싶어해 근데 B가 체력도 안 받쳐주고 너무 자주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 자주 만나기 힘들다고 하니 아쉽지만 ㅇㅋ 그럼 그 시간에 친구들 만나지 뭐! 하고 납득은 함 근데 B는 얼굴 보고 만나서 이런 거 저런 거 하게 되는 게 힘든 거지 집에서 톡이든 전화든 하면서 일상공유하는 게 싫은 건 아닌데 A가 밖에 나가면 연락이 잘 안 되니까 그게 서운하다고 함 그렇다고 자기가 일주일 내내 A 만나러 나가서 A의 그 공허함을 채워줄 수 없으니 사람 보는 거에 대해서 가지 말라고 한다든지 가는 거 자체에 화를 낸다는 하는 일은 없고 그에 대해 일절 터치는 안 함 근데 그러다 A가 밖에서 놀 때 연락이 너무 없거나 잠깐 통화할 때 너무 성의 없이 받으면 쌓였던 게 터져서 화는 냄 A가 밖에 나가서 놀다보면 주변에 친구도 많고 가끔 회사모임 같은 데 끼면 이성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으니 그것도 신경쓰이고 싫다고 함. A 직업 특성상 선후배간 친목 도모가 중요한 직업이라 선후배들 간의 반강제적인 자리가 마련되는 경우가 적어도 일주일에 1-2번 정도로 꽤 잦은 편인데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이해는 가지만 싫은 건 별개라고 함. 그리고 이해한다고는 하지만 가끔씩 의심하는 발언 종종 함. 진짜 가야하는 자리 맞아? 진짜 같은 성별 선배랑 둘이서만 보는 거 맞아? 이런 식으로.. 또 굳이 따지면 A는 질투심이 심한 편이고 B는 A에 비하면 질투심이나 상대의 주변 이성에 대한 경계심이 그렇게까지 심한 편은 아닌데, B입장에서는 자신의 활동 반경이나 대인관계가 넓지 않고 주변에 이성을 두거나 밖에 나가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 질투심 많은 A가 마음을 놓을 수 있을 정도인데, A는 주변에 남녀 가리지 않고 친구가 많고 늘 만나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자신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다며 약간 억울해 하기도 함. 근데 사실 둘 사이 성향 차이가 너무 크고 어느 한 명이 양보할 수 없는 문제다보니 B는 A와의 장기적인 연애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 우리가 이렇게 다른데 오래 만날 수 있을까? 그게 서로를 더 힘들게 하는 거 아닐까? 하고 처음에 A가 좀 일방적으로 매달리다시피 해서 만난 관계다 보니 B는 관계에 큰 미련이 없는 것 같기도 함. 싸우게 되면 꼭 성향이 너무 안 맞아서 힘들다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함 A는 데이트 반경이 넓어져도 좋으니 상대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적인 데이트 루틴을 짜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상대가 적극적으로 데이트에 참여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해 B는 상대가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하고 집에 붙어있으면서 좀 더 본인 스스로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있고 차분한 사람이었으면 해. 이 정도로 성향 다른 사람끼리 잘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내가 연애 안한지 너무 오래돼서 헷갈려서 자기들이 지도 좀 해주면 좋겠어. 알고 지낸 지 3년 된 같은 회사 남자선배 A가 있어. 나이는 나보다 2살 어려. 내가 다른 회사 다니다 직종을 전환한 거라. 원래 전 회사 같이 다니다 A가 먼저 지금 회사로 이직하고 6개월 뒤에 나를 경력채용에 추천해줘서 지금 같은 회사 다른 부서에서 일해. 그 전에도 A가 성격 좋고 항상 다른 선후배들이랑 같이 저녁먹으면 본인이 꼭 계산하고 어떤 여자선배는 집 앞까지 데려다주기도 하고 그랬어. 난 정말 그냥 좋은 선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어. 근데 일주일 전에 내가 외근 나가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A한테 전화가 와서 자기도 그 근처로 외근나왔다고 잠깐 볼 수 있냬서 카페로 오라 했지. A가 커피사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동종업계 남친 어떻냐길래 난 별로다 이러고 본인은 상관없대. 그렇게 얘기하다 내가 최근에 되게 감명깊게 본 영화 이미지로 프사 바꿨는데 그거 뭐냐고 묻길래 영화 포스터라고 하면서 같은 팀의 친한 남자후배가 그 영화 알고있어서 안그래도 먼저 물어보더라, 하니까 아 자기가 첫번째로 물어봤어야 하는데 이러더라고;; 여기서 부담을 확 느꼈어. 참고로 아까 점심때 외부업체랑 미팅하면서 a가 낮술먹고 온 상황. 그리고 내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걔 너무 귀엽다 잘 지내냐 묻더니 사료라도 사주고 싶대....그리고 내가 원래 커피를 되게 빨리 마시는 편인데 나보고 왜케 빨리 마시냐고 빨리 가고 싶냐는거;; 얘기하다 팀장이 빨리 일처리하러 회사복귀하라고 연락이 와서 가야겠다하니까 아 그 팀장 뭐냐고 그냥 여기서 시간때우다 본인이 나 퇴근하고 저녁 사주려 했다는거...근데 이 회사 이직하기 전인 일년 전쯤에도 내가 강남 쪽에서 일하다 취미생활하러 거기 가봐야한다니까 a가 취미 가지 말고 자기랑 놀면 안되냐 그러긴 했거든. 그렇게 회사 돌아오고 다음날에 내 밑의 여자후배 b가 a한테 업무적으로 도움준게 있어서 a가 b한테 고기사주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b가 나보고 같이 가자 했어. 그래서 a한테 고기 사주신다고 들었다 감사하다했더니 사실 자기는 나 아니면 누구도 만날 생각이 없다, 00씨가 자기를 만나준다면 너무나 행복하대;;; 일단 a는 솔로이고 나도 솔로긴 한데 난 진짜 딱 좋은 직장선배라고 생각하지 한번도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없거든? 내 친구 한명은 a가 무지 적극적이다, 근데 장난으로 떠보는거같기도 하다고 다음에 만날때 분위기를 바꿔 대해보라는데 자기들이 보기에도 a가 그냥 장난으로 떠보는것같아? 그리고 분위기를 바꿔 대해본다는게 저렇게 부담되는 말을 하면 그런 말 부담된다고 정색하면 될까? 그동안은 걍 웃으면서 넘겼거든마음이 답답해서 여기에나마 끄적여 봐 ㅠㅠ 남자친구랑 저번 주 수요일에 데이트하면서 살짝 트러블이 있었거든 우린 완전 성향이 반대인 사람이라 (나는 NF인데 선택적 T고 남친은 ST) 내 딴에는 굳이 얘기해서 감정 상하게 할 것 같은 사소한 것들은 이야기를 안 하고 숨겼는데 남친은 처음 만날 때부터 비밀이나 거짓말 같은 거 만들지 말라고 여러번 말했거든 그런데 내가 자꾸 숨기는 것 같으니까 너무 기분이 안 좋고 나한테 궁금한 게 안 생겼대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이제 나를 안 좋아하는 건가… 내가 편해진 건가… 온갖 생각을 다했거든 ㅠㅠ 어쨌든 남친 입에서 아 얘랑 결혼은 못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걸 들으니까 너무 슬프더라… 우리 둘 다 미래지향적인 사람이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엄청 많이 했거든 사실 이 이야기를 남자친구가 자기가 남자이고 연장자니까 그냥 혼자 묻고 넘어가려고 했대 근데 내가 꼬치꼬치 캐물어서 이야기하게 된 거고 이 이야기를 하면 너무 후회할 것 같다고 나중에 이야기해 주겠다 하는데 그런 말만 듣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큰 이야기일 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시위를 쫌 해서 이야기 나누게 됐어 결국은 내가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 거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내가 그동안 숨겼던 이유들도 다 말하고 나니까 남자친구 반응이 자기는 내가 과거에 뭘 했든 그건 과거의 나니까 상관없다고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지금 걱정해야 하는 부분이야? 하길래 그건 아니라고 나도 지금은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고 생각보다 되게 유연하게 넘어가서 내가 왜 이걸 굳이굳이 숨겼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 마지막에는 자기가 오늘 한 말 때문에 눈치 안 봤으면 좋겠다고 이런 걸로 헤어지기에는 너무 좋대 그래서 마음 쪼금 놓고 펑펑 울다가 집에 들어왔고 그 후로 연락할 때도 평소랑 다른 게 느껴지고 그 주 주말부터 3박 4일 여행도 다니면서 결혼 얘기도 엄청 하고 진짜 둘 다 너무 행복하게 놀고 돌아왔거든 그런데도 자꾸 얘랑 결혼은 못하겠다 라고 한 말이 신경 쓰여 남자친구는 한 번 아닌 거면 진짜 아닌 사람이라 그런지 너무 신경 쓰여서 미치겠어 ㅠㅠ 그냥 뒤에는 잘 지냈으니까 아무생각 안 하려고 해도 연애 초반에 우리가 끝을 보고 만나는 게 아니잖아 라고 했던 남친이 수요일에는 연인이 결국엔 기간제 베프잖아 라고 한 게 결국 우리 만남에도 끝이 있을 거라고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영 좋지만은 않네.. 남자친구 만난 얘기.. 쓰다보니 길어지네! 어디다 해본 적 없어서 이렇게라도 써보고싶었어ㅎ 나는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고 아무튼 사랑받을줄 몰랐던! 누가 날 좋아하면 그 사람이 싫어지고 연애같은건 너무너무 싫었던 사람이야 학교에서 처음 만나서 친해지고 인스타 교환하고 카톡 연락하게되고 만나서 밥도먹고 그랬는데 내 생각은? “좋은 친구가 생긴것같다..” ㅋㅋㅋ 난 걔가 카톡에서 바르게 말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분위기 띄울줄 알지만 나대지 않고 예의도 갖춰서 좋았고 무엇보다 반반하게 생겨서 ㅎ.. 좋긴 했지만 내가 걔랑 사귄다? 이건 내 사전에 없는 일이거든. 대화 하는것도 서로 가진 특징들도 너무 잘 맞고 잘통해서 친한 친구로 남았으면 했어 솔직히 걔가 나한테 관심이 있었던 것 같거든 학교 끝나고 자기 집 지나쳐서 40분은 더 가야하는 거리를 차로 데려다주고 자기는 집에가질 않나.. 내가 버스 놓쳐서 1교시를 온라인으로 듣게되면 자기도 수업 빠지고 나 있는 곳으로 와서 같이 온라인으로 듣질않나.. 누가 봐도 관심있는 사람이었는데 나는!! 날 좋아할리 없다 이거완전 내 김칫국이다 한거야.. 🤦‍♀️ 그렇게 학교 끝나고 만나는 시간이 많아지고 나는 걔한테 “나는 누가 나 좋아하면 그 사람이 싫어지더라” 라고 카톡을 보낸적이 있었어. 솔직히 이건 찔리라고 보냈다 나 좋아하지말라고..(좀 이상한데) 학교 끝나고 차 타고 둘이 공원에 간 적이 있었어 같이 걷고 구경하고 기대서 앉아있고 남들이 보면 무조건 썸이다! 하겠지만 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지.. 그러다 어두워졌는데 저녁 먹을 시간은 아니라서 잠깐 차에 있기로 했어. 그리고 정적...묘하죠? 걔가 나한테 궁금한게 있다고 했어 “너는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싫다고 했잖아. 그러면 .. 내가 싫어?” 두둥 무슨소리지 이게....?. 난 진짜 너무 당황스러워서 체감 5분은 눈알만돌려대며 머리를 굴려봤어.. 한마디로 날 좋아한다는 소리잖아? 내가 진짜 잠깐만.. 거리면서 생각을 하고는 “너 나 좋아해?” 라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돌려말한건데 그렇게 직설적으로 물어보냐는거야 ㅋㅋㅋㅋ 그동안 자기가 그렇게 티를 냈는데 몰랐냬.. 솔직히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인줄 알았어 얼굴도 반반하고 걜 잘 몰랐으니까.. 아무튼 혼란스러운 와중에 내가 더 걱정되는건.. 나는 걔가 좋지만 걔랑은 ‘커플’이 될 수 없다는거야 막연하게 두려움이 있었어 연인이라는 한 단어로 묶이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나한테는 정말로.. 큰 벽이었어 서로 좋아는 하지만 커플이 될 수 없다는게.. 걔한테는 당황스러울 수 있는 소리잖아. 걔가 물어보더라고 너도 내가 좋냐고, 내가 싫으면 좋아하는거 그만 하겠다고. 그래서 나는 “ 나도 너가 좋지.. 너무 이기적일 수 있는데 우리 사귀지는 말자..나한테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 솔직히 내가 들었으면 어처구니 없는 소리였을 것 같아.. 사귀진 말자니 어장이야뭐야 근데 걔는 흔쾌히 알겠대 너가 부담을 느낀다면 자기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대 평생 안사귀고 이렇게 지내도 된대.. 근데 나는 너무 미안한거지 어디가서 여친 있다고도 못하고 사귄다는 말도 못하고.. 계속 미안해 하니까 그러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억지로 나랑 사귀어주는건 내가 바라는게 아니야. 너도 그건 싫잖아” 그때 딱 알겠더라고.. 이 사람은 진짜로 언제든지 기다려줄 사람이라는걸.. 그 이후로 한번도 내 마음이 어떤지 물어보지 않았어 내가 부담스러워 할 까봐 그런거겠지 ㅋㅋㅋ 고백 한 날 저녁에 내 손을 계속 잡고 있었는데 그러기 전부터 손은 은근슬쩍 잡았단 말이야? “너 은근슬쩍 손 계속 잡고 있었잖아ㅡㅡ” 하니까 “잡고싶은걸 어떠캥....”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 몇주 뒤에 달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내가 그날 했던 질문에 걔는 느꼈대 자기를 남자친구로 받아주는거구나 하고.. ㅎ 그래서 우리는 공식적으로 날짜 세고 있는게 없어! 지금은 당당하게 사귀고는 있지만.. 대충 몇개월 됐어 하지 딱 몇일이야! 할 수 있는 날짜가 없더라구 이후로도 내가 불안해서 운 적이 많았는데.. 그냥 뭔가 계속 불안하더라고 난 회피형이기도 하고 사귀는거에 대해 이유없는 불안감이 많았어 얘가 나를 언제든지 떠날거라는 그런.. 내가 더 좋아하면 나를 질려할거라는? 그런 두려움들 그럴때마다 괜찮다고 계속 안아주고 말해주더라고 “너가 나를 아무리 좋아해도 내가 너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훨씬 커. 난 늘 너보다 더 좋아해” 라고.. 그 말이 너무 와닿아서. 이후로는 불안한건 싹 없어졌어 남친은 아직도 날 애기취급 하지만ㅋㅋㅋㅋ 그때 왜 불안했는지도 모르게 요즘 너무 행복하다.. 친구들한테도 말 한적 없던 내 에피소드 자기방에 한번 얘기해봤어!!! 후후.. 🥰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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