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누가 잘못한건지 말해줘... 편 들어 달라는 거 아니고 궁금해서
두쫀쿠랑 휘낭시에 선물받아서 저녁으로 먹으려고 꺼냈어. 휘낭시에 먹기 전에 엄마한테 드실거냐 권했고 안드신다 함. 그래서 하나 있는거 걍 내가 먹고 두쫀쿠 꺼내서 먹음. (진짜 맛있긴 맛있더라...) 맛있어서 감탄하니까 엄마가 "엄마는 먹으라고도 안하냐?" 이러시길래 당황해서 방금 휘낭시에 권할 때 거절당하지 않았냐고 함. 그랬더니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며 어떻게 엄마한테 한입도 안 권할 수 있냐고... 그래놓고 답도 안 듣고 먹던 두쫀쿠 가위로 잘라서 자기 먹을거 가져감.. 너무 당황했어. 그러고도 짜증내길래 그럼 난 뭐 먹을 때마다 기계적으로 권해야 하냐고 하니까 네가 선물받은 걸 네거라고 생각하냐고... 당연히 내거라고 말했더니 이상한 사람 만들길래 짜증나는데 진짜 내가 잘못한건지 걍 가스라이팅 당하는건지 헷갈려서 물어봐.
전에도 친구랑 피에르 에르메 팝업 가서 마카롱 사왔더니 왜 네가 먹을 것만 사오냐고 너무하다고 한 적도 있으시고... 모르겠음 이제. 고등학교 졸업 선물로 선생님이랑 친구한테 받은 건데 꼭 그랬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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