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노견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서 병원에선 결정을 해야 할 시기라고 얘기가 나왔어 근데 눈도 초롱초롱하고 지금 진통제 맞아서 그런지 밥 안먹다가 어제 오늘은 밥도 좀 먹었는데 계속 보고 있으면 괜찮은 것 같고 결정이 쉽지 않아 눈물만 나오고 계속 몸은 더 악화되는 건 맞아서 강아지를 생각해서는 보내는 게 맞다고 부모님도 그렇게 얘기하시는데 특히 엄마도 나처럼 결정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혼자서 물도 잘 먹는데 그냥 내 욕심에 붙잡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