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에이트쇼 정주행 후기
쇼츠로 몇번 보다가 천우희 연기보고 보게 됐엉ㅎㅎ 오징어게임 심화버전? 마이너버전? 이라는 얘기도 얼핏 들었는데 생각보단 다른 느낌이더라!
잔인하고 기분나쁘다는 의견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정주행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그렇진 않았어 딱 피폐한 장면이 있긴 했는데 그전까진 쏘쏘?
사실 이런 소재들 보면 매번 전개가 예상되거나 (특히 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전개가 예상대로 흘러서 큰 감흥은 못 느꼈어) 결말이 비슷하게 끝나서 아쉬웠는데 원작을 안 보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예상보다는 더 재밌게 봤어! (쇼츠로 스포 약간 있었지만!)
그리고 이건 내 사심이지만 천우희 너무 매력적이더라..ㅋㅋㅋㅋ 이런 배역으로는 처음 봤는데도 찰떡이고 개인적으로 좋았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