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 힘들다 오늘 몇 년 만에 뵙는 분이랑 친구랑 같이 밥 먹고 카페 갔다가 나는 말을 많이 안 하고 듣기만 많이 해서 몇 년 만에 뵙는 분이 ㅇㅇ이는 나한테 궁금한 거 없어? 라고 물어보셨는데 너무 직설적으로 저는 원래 남들한테 관심이 많이 없어서... 라고 했는데 계속 실수 한 것 같아서 집 와서도 계속 머리에서 떠돌아 내가 왜 그랬을까 시쥬럴 사회성 없는 새기... 그래도 MBTI 공부하셨다해서 막 이야기하고 그랬어서 원래 그런 성향인가보다 하긴 하셨을텐데 그래도 너무 후회돼... 하 나중에 또 뵙게되면 그때 죄송했다고 꼭 말해야겠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