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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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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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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답답하고 울분터져서 쓰는 글이야...
간단하게 설명부터 하자면 난 남친이랑 현재 101일이고, 일전부터 내가 신경쓰인다고 했던 여사친이 있었어. 근데 남친은 그 여사친을 잘 끊어내지 못했고, 우린 몇달전 그것 때문에 아주 많은... 감정소모와 헤어지기 직전까지 상황이 치닫았었어... 그때 이후로 남자친구는 그 애와 만남을 자제하려고 교양이나 이런 것들도 피했어!

진짜 문제는 여기서부터야. 내 남친이 그 여사친의 연락을 무시했었나 봐. 그런데 지속적으로 연락을 보내면서 (어쭈, 왜 씹냐, 진짜 씹네... 등등.) 내 애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했어... (애인이 알려줬어!)

그러다 갑자기 내 애인에게 문자로... (그대로 적어줄게 온 내용...)

야.

찝적이네 여사친이네 그딴 거 아니고 물어볼 거 있으니까 와 봐.

이러더라. 그래서 애인이 걔와 대화를 했는데, 걔가 왜 씹냐고 내 애인에게 물어봐서 애인이 자기가 불편해서 그랬다고 말을 했어. (왜냐, 헤어지기 직전 그 시점에서 내 핑계 줄줄대다가 나한테 걸려갖고 내가 엄청 화냈었거든...) 근데 그 여사친이 대놓고 씹힌거 기분 개 더럽다고 하면서 “네 여친이 날 의식하나 해서 무시하나 싶었는데 네 마음의 문제?” 이러면서 내 애인을 쪼는거야... 배신감 들었다느니 뭐느니 하면서... 지금 연애 끝나도 자기한테 아는척 하지 말라고 그랬대... 이게 말이니 방구니... 너무 짜증나 ㅠㅠ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걸까? 애초에 저 말들이 너무 이상하지 않아? 자기들이 보기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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