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힘들어서 남친 부르고 싶은데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하고 일하는 남친한테 미안해서 차마 나한테까지 와달라고 말 못 하겠다
6년 가까이 키운 우리집 고양이가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은 거 같거든 암이라 시한부였는데 며칠 사이 확 악화가 되서 오늘은 밥도 못 먹고 하루종일 잠만 자고 산소 안 주면 숨도 못 쉬어 안락사 얘기가 나와서 이제 진짜 결정해야 할 때인데 진짜 미친듯이 괴롭다
사실 남칟이필요한 건 아니고 그냥 아무나 붙잡고 안겨서 울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