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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28

너무 힘든데 읽어봐줄수 있을까..?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점점 놓아가는 법이 있을까?

결혼하고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어
근데 연애초반부터 내가 훨씬 더 좋아해서 시작했고 이제 1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나와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너무 느껴져 물론 직접적인 티는 안내지만
사소한것들이 모여서 느껴지는 촉이라는 게 있잖아 ..

나는 원래부터 불안 장애가 좀 있는 사람인데,
확신을 주지않고 둘의 관계가 불투명하다고 생각하니 미칠듯이 불안해
난 이사람 없으면 정말 삶을 살고 싶지도, 살 수 없을 것 같은데, 이사람은 내가 없어도 정말 잘 살거 같아 ㅋㅋ
그래서 한없이 밉고, 얄밉고 화가 나다가도
너무 사랑하니까 그냥 잊어버려…

이 불안함 때문에 내 삶이 너무 피폐한 느낌이고, 항상 이 관계가 끝이나면 난 어떡하지 생각해… 아직 닥쳐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집착? 불안? 을 좀 놓아가고 싶은데..

혹시 나랑 같은 경험 했던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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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움 나도 자기하고 비슷한 생각을 했어. 남친하고 빨리 결혼하고픈데 남친은 몇년뒤에 하고 싶다하더라구.. 그래서 좀 불안하고 혹시라도 그 전에 헤어지지않을까 이런걱정도 들고 했어. 우린 해외 롱디라서 이제 올해는 더 못보는 상황이라 보지않고도 계속연애할수있을까 싶더라구. 남친이 서로 바쁘고 자신의 삶에 좀 더 집중하는게 오래 연애할수있는것 같다고 하더라구. 나도 그 부분에 공감돼서 연락에 집착안하고 나도 바쁘게 살려고 노력중이야. 그렇게 조금이라도 노력하니 신기하게 덜 집착하게 되고 덜 힘들더라구… 힘들겠지만 자기도 자기개발을 하던가 뭔갈 하면서 바쁘게 사려고 노력해보는것도 도움될것같앵

    2024.04.28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랑 너무 비슷하다 근데 나는 결말이 안좋았어 1년 조금 지나서 나한테 헤어지자 라고 하더라고 자기는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면서 ,,,, 위에 댓쓴 자기말처럼 자기만의 시간을 더 가져봐바 진짜 증요한거같아 난 헤어지고 나서 태연 to.x 들었는데 남친이랑 사귀면서 나만을 위한 시간이 진짜 없었구나 느꼈어 그러니 남친한테 사랑을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말고 자기를 더 사랑하면서 그 사람과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어

    2024.05.0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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