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화난다 저번주 금토일 알바8시간 연달아했고 그것도 편하게 하는 알바도 아니고 주말 런치 맥도날드 알바하면서 불판앞에서 패티굽고 개ㅈ뺑이 쳤는데 오늘 쉬는 날이어서 좀 늦잠 잤다고 아빠가 뭐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오늘 쉬는 날인데 좀 쉬자 이랬더니 니가 뭐 일을 하냐고 니가 나처럼 이 땡볕에 일을 하길 했냐 이러몀서 비꼬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래~내가 하는건 일 아니네~ 이렇게 말했더니 지금 비꼬는거냐고 말 왜 그렇게 하냐면서 화내더니 집 나가버림 물론 나도 말 비꼰거 잘못하긴 했지만 아빠가 먼저 그런거였고 알바 ㅈ뺑이 치는것도 집안사정 안 좋아서 하고있능건데 그런거에 있어서 한번도 미안하다는 내색이나 말도 안하니까 더 짜증나 내가 알바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느낌 나 집에서 지원 아무것도 안해줘서 학비 기숙사비 통신비 내가 다 내는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 내가 싸가지 없고 못된 딸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