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화나고 속상해
남친이 가족이랑 모였을 때 내 사진 보여줬대
부모랑 친동생은 예쁘다고 말하는데 다른 사촌들이 얼굴 크다고 뭐라뭐라했대..ㅋ
당연히 남친이랑 나랑 찍은 사진이 내가 카메라 들고 있어서 내가 더 가까이 있는 것밖에 없는데 원근감 때문에 그래보이는 거지 ㅅㅂ..ㅋ
살면서 얼굴 작다는 소리만 들어봤지 얼굴 크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봐서 기분 너무 나쁨.. 남친도 거기서 화냈다고 하는데..ㅋ 결국에는 살 좀 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내가 고삼때 비만 찍고 15키로 뺀 건 알려나...ㅋ 내가 외모랑 몸매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는 것만큼 컴플렉스도 심한데.. 너무 속상하고 화나
지들 와꾸 안봐도 ㅈㄴ 빻았을 게 뻔한데 남의 면상에 왈가왈부하냐고;;; 애초에 예쁘고 잘생긴 애들 중에 다른 사람 외모태클 건 애들 본 적이 없다 ㅁㅊㅅㄲ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