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티엠아이이긴 한데
나 중학교 2학년쯤 때부터 20살에서 21살 때까진 뭐랄까 되게 왕성한 편이었거든? 좀 일찍 눈 뜨기도 했고...
심할 때는 진짜 너무 피곤할 때조차도 안 식어서 잠이 안 올 정도였단 말이야
자기위로할 때도 금방 기분 좋았고 그랬단 말이지...
근데 요즘 성적인 생각이 거의 하나도 안 들고 '지금 좀 드는 것 같은데?'뭐...'지금 혼자 하면 좀 기분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아니면 또 계속 안 한다.'라고 생각하고 혼자 해봐도 진짜 끝났다는 느낌은 있는데 기분 좋은 지도 모르겠고 걱정될 정도로 성감을 못 느끼겠어...
내가 내 의지로 하고 난 이후에도 뭔가 하긴 했는데 이게 거의 뭐가 지나갔지 싶을 정도로..,
솔직히 성욕 없어도 잘 살거든? 근데 전에 약간 땡길 때 딱 하면 기분 좋고 그런 게 있었는데 이젠 그냥 뭔가 좋은 지도 모르겠고ㅜㅜ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될까? 나 진짜 뭐가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