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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4.03

너무 우울해 항상 누군갈 만나면 장난감처럼 갖고 놀아지다가 버림 당하는 것 같아 처음에 호감갖고 연락하다가 한번 만나면 그 뒤로 집 가서 바로 연락이 끊겨 이쯤 되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내 얼굴 때문인지 성격 때문인지 좀 조용하고 말을 잘 못하긴 하는데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니깐 자존감도 너무 떨어지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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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넉넉한 동해

    너무 속상할거 같아.. 이유가 뭐든 일단 너무 자기탓 하지 않앗음 해. 상처받고 지친 자기 마음부터 추스르고 차근차근 원인을 추적해보면 어떨까..? 일단 자기가 말한 것만 갖고는 알 수가 없지만 추측해본다면, 차음에 호감갖고 연락을 햇고 한 번 만나자마자 그랫다면 외모나 성격 둘다 가능성이 잇을것 같아. 근데 그게 자기 외모나 성격에 문제가 잇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안될것 같아.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부족햇다고 봐야하는거고 사회적으로 학습된 문화, 취향이 개입되는거니까 자기의 존재 자체가 잘못되엇다고 해석하지 않앗음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꿔 나가면 된ㄴ 거니까..!

    2022.04.03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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