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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6.02

너무 우울해 부모님 갑자기 이혼하셨고 두분다 아프신데 집 경제상황이 안좋아졌어 집이 없어졌어 타지에서 자취하는데 힘들때 쉬러 돌아갈 집이 없어 취준하는중인데 더이상 살고싶지가 않아 가족이 있을때 행복했는데 돌아갈 집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눈물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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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우리 부모님도 지금 이혼할 상태라 너무 마음이 안좋다ㅠㅠ 나도 항상 엄마나 아빠가 집주인인 집에서 살았는데 이제 월세에서 살 생각하니까 솔직히 너무 막막해 ㅜㅜ 그래도 잠깐 짬내서 여행다녀오는게 어때? 식상하고 어이없을 수 있지만 마음이 힘들고 여유가 없을 때,안좋은 생각날때는 장소를 바꿔주는게 좋더라구 지금 당장은 너무너무 힘들지만 우리에겐 행복해질 미래가 있으니까 주말에 잠시 한강공원도 괜찮으니까 잠깐 쉬면서 기분전환도 하구 월요일부터 다시 으쌰으쌰 열심히 살아가는거지..😭😭😭

    2023.06.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야 고마워 요즘 잘지내?

      4일 전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우리 부모님도 나 초1때 이혼하셨는데 자기의 마음이 뭔지 넘 잘알아 ㅠㅠ 토닥토닥 너무 힘들겠다 ...

    2023.06.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힘들겠다..부모님 이혼만으로도 힘들텐데 아프고 경제적인문제까지..ㅜ 취준에 집중하기 많이 어렵겠지만 이럴수록 악물고 취준해서 꽃길걷자!

    2023.06.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너무 마음이 아파.. 글을 읽으면서 너무 속상하다.. 그래도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니 더 내려갈 곳은 없다 올라갈 일만 남았다 생각해주라 ㅠㅠ 실제로도 그럴거야 너무 걱정하지말고 마음 다잡자! 어차피 인생은 혼자고 너의 곁에 언젠간 새로운 가족이 자리잡을거야 그때까지 조금만 힘내자 !!

    2023.06.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자기 꽃길만 걸을거야 조금 쉬었다가 다시 쫌만 힘내자

    2023.06.0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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