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하당..
열심히 일 연습하면서 익숙해져서 일하고싶은데
자꾸 옆에서 한숨만 하니까 위축되고 우울해진다
맨날 위로되는 게 먹는거뿐이니까 또 스트레스 받고 ..
슬프다
그냥 살기싫고 그래..
열심히하기싫고
대충살다 적당히 죽고싶고
나왜이럴까ㅠㅠ
나도 그럴때 있었어.. 지금도 가끔 있고 난 그럴때마다 밖으로 아무생각 하지 않고 주위 사람구경하면서 걷거나 내가 먹고 싶은거 파는 식당까지 걸어가서 식당에서 먹고 다시 걸어서 돌아오니까 마음이 약간 편해지더라
그래도 너가 짤리지 않고있다는건 필요하다는거니까 무조건 살아 남아서 익혀 그럼 또 괜찮더라
다른 취미라도 만들고 기분전환할걸 찾아봐
일을 잘 하는 거랑 잘 가르치는 건 별개라고 생각해 자기 옆에 그 사람은 한숨만 쉬는 거 보니 잘 가르치는 사람은 아닌가보다 봐 이렇게 사람들은 잘 하는 거랑 못하는 게 분명해 하지만 노력은 누구나 해볼 수 있지 자기는 자기가 잘하는 걸 하면 돼 업무가 좀 부족하면 일찍 출근하기 자리 청소하기 인사 잘하기 등등 다른 잘하는 것부터 해 봐 그렇게 타인에게 좋은 모습 보이고 칭찬 듣고 하면 자긍심도 생길 거고 그럼 일도 열심히 하고 싶고 결국 잘하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