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하다...
내 내면을 꺼내면 주위 사람들이 나를 좋게 보지 않을까봐 늘 연기하고 사는 기분이야
그 연기하는 캐릭터가 내가 아닌 것은 아닌데
항상 눈치보고 사는 것 같아
나는 왜이렇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걸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다고 나를 긍정하고 싶은데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퍼
내 속마음까지 긍정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어...
근데 이런 마음으로 애인이 생기길 바라면 진짜 최악일 것 같아서 연애는 절대 안된다고 또 나를 단도리한다 ㅋㅋ
언제쯤이면 내가 나를 다 알고 정신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을까
이 삶이 끝날 때쯤엔 가능할까
진짜 뻘소리지만 어딘가 쓰고싶어서 올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숨어있는 자기 1아주 천천히 생길거야!
2021.12.15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 1
난 자기를 믿는다
2021.12.1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내가 나를 안 사랑하면 애인이 아무리 나 사랑해줘도 불행하다..!
2021.12.1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자기야 시간되고 마음 내키면 유튜브에 마인드풀tv라고 검색해서 그분 영상 봐봐 자기한테 도움 될것 같아!
2021.12.1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너무 공감된다. 듬뿍 깊이 따뜻하게 사랑받고싶을 때가 있는 것 같다. 죽기 전엔 그런 사랑 받아보고싶은데… 아무리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해도 누군가 채워주지 않는 이상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ㅎ나도 이럴 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ㅎ
2021.12.15좋아요0 - 영롱한 호랑나비
너무 내 얘기같아...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라고 하지만 사실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더라구! 그치만 작은 것 하나하나에서 나를 채워나가다보면 나에 대한 확고함이 생기더라! 그리고 주변도 채워지더라구! 지금의 이 우울한 시간도 자기를 채워나가는 시간일테니 같이 지나가보자!ㅎㅎ
2021.12.20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