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너무 속상하다.. 친구가 7년 연애하고 재작년에 결혼해서 이제 결혼한지 1년 3개월인데 시댁살이가 심하대.. 난 친구가 정말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저께 만나고 너무 놀랐고 너무 속상해제일 속상한 건 남편 태도였어친구가 자기 엄마 때문에 힘들어하니까 "헤어져줄게"라고 말했다는 거야..자기가 꼬셔서 결혼해놓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얘기 듣는 내내 너무 화 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왔어